독서왕은 고려대생 - <제3회 한국독서능력검정> 수상자 발표

북코스모스 부설 한국독서능력검정위원회와 한국대학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한국독서능력검정’ 시험이 2015년 5월 9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치러졌으며, 2015년 6월 1일 성적우수자 총 10명이 발표되었다.

제3회 한국독서능력검정 결과,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대상의 영예는 1,000점 만점에 850점을 받은 김보훈(고려대학교) 씨에게,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금상은 이민경(연세대학교) 씨에게, 그리고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은상은 김한나(서울교육대학교) 씨에게 돌아갔다. 동상은 7명으로 신솔지(연세대학교), 고지인(국민대학교), 남마리(연세대학교), 최보라(홍익대학교), 박사언, 강나은, 안효진(이상 일반인) 씨에게 돌아갔다.

한국독서능력검정위원회는 응시자 전원에게 독서능력검정 성적인증서를 교부하고 향후 주요 기업 인재 선발 시 독서능력검정 인증 점수를 반영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한국독서능력검정은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독서를 통해 오늘날 사회와 기업체가 요구하는 창의력을 함양하고 취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전 국민 독서 문화를 증진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3회에 이어, 제4회 한국독서능력검정은 2016년 5월 14일(토)에 2,000명 한정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2015년 6월 1일부터 응시 접수가 시작되었다. 한국독서능력검정위원회 홈페이지(www.kbooktest.co.kr)에서 응시 신청할 수 있다. 제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대상 도서는 총 50권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도서, 주요대학 추천도서, SERI CEO 추천도서, KT경제경영연구소 추천도서, 현대경제연구원 추천도서 중에서 50권의 도서를 대상 도서로 선정하고 1권당 2문제, 총 100문제가 출제된다.

- 자료제공 북코스모스 부설 한국독서능력검정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