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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루덴스의 하루

  저자 : 구연미
  출판사 : 글이
  출판년도 : 2021년 06월
  분야 : 시/에세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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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루덴스의 하루
저자 : 구연미 / 출판사 : 글이
교보문고  BCMall     

 


구연미 지음
글이 / 2021년 6월 / 392쪽 / 15,000원


▣ 저자 구연미

60년생 쥐띠로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거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37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자유인이 될 참이다. 글 쓰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 나이가 들어도 호기심과 열정은 그대로인 사람, 무엇보다 두 발로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 시집 《연분홍 치마》, 《풍경으로 걷다가》, 《낙락한 생》과 에세이 《돌았냐? 태양을 굴리며 지리산 둘레길을》을 썼다.

Short Summary

글쓰기를 좋아한다. 체험한 것을 추억하며 얽고 엮어서 글로 풀어내어 기록하는 시간이 꽤나 즐겁다. 기록하기를 좋아하는 것도 일종의 집착이라고 충고한 이가 있어, 몇 년 동안 기록을 하지 않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웬걸! 즐거웠던 여행이라도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은 것은 머릿속에서 거의 흔적을 남기지 못하고 사라져 갔다. ‘거기 갔었지.’ 그게 다다.

기록하지 않은 날들은 내 생애에 없다. 오직 기록한 날만 내 삶의 소중한 일부로 남는다. 읽을 때마다 또 다른 즐거움과 재미로 내게 다가온다. 어쩌면 내 글은 나를 위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나 또한 특별한 이가 아니라 지구별 수많은 사람 중 하나이기에 공감하며 고개 끄덕여 줄 이가 몇몇은 있을 거라 믿는다.

성말라 몸이 마음을 앞서고 선천적으로도 부실하여 몸에 수차례 상처를 내면서 살아왔다. 글을 좀 쓸라치면, 생손가락이 아려서 조금씩 나누어 쓸 수밖에 없고, 포진은 단골손님처럼 찾아와서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걸으면서 해찰하기를 좋아해서 지금도 산길이나 들길, 도시의 골목골목을 잘 쏘다닌다. 흥과 호기심이 타고난 몸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항상 뒤탈을 염려하고 살지만 글쓰기, 걷기, 떠나기가 좋은 건 어찌할 수가 없다. 지금껏 식을 줄 모르는 이 열정 하나로 살아왔다. 오늘도 낯선 곳으로 떠날 궁리를 하면서 하루를 설레며 보낸다.

인간에 대한 여러 정의―호모 사피엔스, 호모 파베르, 호모 로쿠엔스… 중 내가 좋아하는 것은 호모 루덴스(Homo Ludens), ‘놀이하는 인간’이다. 딱 내 모습이다. 다양한 문화적 경험 그 자체를 놀이로 여기니 말이다. 인생이 고해라고 하지만 나는 오늘을 재밌는 놀이로 채우고 싶다. 또다시 호모 루덴스의 하루가 시작된다.

▣ 차례

프롤로그

Chapter 1. 혼자 떠나며

01 물과 함께 춤을 Kyushu, Japan
봄비와 함께 춤을
노천 물과 함께 춤을
사케와 함께 춤을

02 별유천지 태항산 Taihangshan, China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라면
신의 주제를 누가
별유천지 태항산에서

03 나 그리고 그대 Hue, Hoi An, Da nang, Vietnam
다낭에서 무소의 뿔처럼
호이안에서 신나게
후에로 가는 길 위에서
매 순간 기쁨과 즐거움을

04 골든 선샤인 불국토 Yangon, Mandalay, Bagan, Myanmar
미얀마 양곤행 비행기에서
부처님의 성지, 바간
파고다, 파고다, 파고다
만달레이에서 나는 지금 살아 있다
인레호수의 인따족
인데인 유적지
양곤 황금대탑, 쉐다곤 파고다

05 맨 처음 나 홀로 Jiuzhaigou, China
비록 힘들고 지치더라도
로비의 커다란 마니차 앞에서
표현할 수 있는 물 색깔이란
파스텔 톤의 영롱한 물빛

Chapter 2. 둘이 손잡고 걸으며

06 포상 휴가 까오, 슈웅! Kaohsiung, Taiwan
포상 휴가 여행, 까오슝
타이난에서
아리산 편백숲길
불광사와 연지담과 치진섬과 보얼 특구
더할 나위 없었다

07 고맙다, 함께여서 Cha ma gudao, Hotiaoxia, Yulong Xueshan, China차마 그리던 차마고도를
진정한 실존이란
고맙다, 함께여서
비안개 속 옥룡설산 트레킹
나시족의 여강고성

08 신들의 나라, 인디아 North India
델리 공항에서 느림의 미학을
내 삶이 내 메시지다
인도의 길 위에서 인내를
바라나시여! 에라, 모르겠다
상상 초월의 카주라호 사원
타지마할, 그 지독한 사랑
핑크빛 자이푸르의 추억들
오늘은 델리에서
바닥에 드러누워 거지처럼

Chapter 3. 여럿이 함께 노닐며

09 지극한 순간들 Chiang Rai, Chiang Mai, Thailand
에피타이저
코스 요리 1
코스 요리 2
코스 요리 3
디저트

10 I ♥ ML Malaysia
열심히 일한 자여, 떠나라!
굿모닝, 말라카!
탈속적이거나 세속적이거나
열대 정글로 고, 고, 고!
쿠알라룸푸르와 푸트라자야

11 펀펀한 쿤밍 Kunming, China
펀펀한 팀 결성
펀한 첫째 날
펀펀한 둘째 날
펀펀펀한 셋째 날
펀펀펀펀한 마지막 날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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