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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의 시작, 자그레브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지만, 시내를 둘러보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주요 관광지와 랜드마크가 가까운 거리에 밀집해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다닐 수 있다. 하루면 충분히 즐길 수 있으므로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기를 권한다. 자그레브 중앙역이나 버스 터미널, 반 옐라치치 광장 근처의 숙소를 구하면 주요 관광지를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자그레브에서 먼저 찾아야 할 관광의 중심지, 반 옐라치치 광장
반 옐라치치 광장은 자그레브 구시가지의 중심지로, 관광을 시작하기 위한 지점으로 삼기에 적당하다. 이곳을 중심으로 관광 안내소, 은행, 식당 및 카페 등이 모여 있으며 주요 관광지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쉽게 갈 수 있다.

반 옐라치치 광장의 중심에는 크로아티아의 총독이었던 요시프 옐라치치의 거대한 동상이 서 있으며 광장 동쪽에는 만두셰바츠 분수가 있다. ‘반(Ban)’은 ‘총독’이라는 의미다. 요시프 옐라치치의 동상을 마주보았을 때 광장의 오른쪽에 분수가 있고 바로 옆에 관광 안내소가 있다.

광장에는 트램 이외의 차량 진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자그레브의 중심지답게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벌어진다. 매년 5월 31일에는 자그레브 대화재에서 살아남은 스톤 게이트의 성모 마리아와 예수 벽화의 기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열리는데, 이날은 ‘자그레브 시의 날’로 불리기도 한다. 이날에는 신부와 수녀 그리고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의 촛불 행진이 반 옐라치치 광장을 가로지른다. 반 옐라치치 광장에서 이어지는 북쪽의 계단을 올라가면 자그레브의 유명한 전통 시장인 돌라츠 시장을 만날 수 있다.


캅톨 언덕 위에 세워진 대성당, 성모 마리아 승천 성당

자그레브 대성당은 자그레브 시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시내 어느 곳에서나 눈에 잘 띄는 자그레브의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1094년 로마 가톨릭의 주교구가 되면서 건축하기 시작해 1217년 로마네스크-고딕 양식으로 완성되었으며 성모와 성 스테파노, 성 라디슬라브를 봉헌하기 위해 세워진 성당이다. 지금은 성모 마리아 승천 성당으로 불리고 있다.

성당을 정면에서 보았을 때 고딕 양식으로 만들어진 쌍둥이 첨탑이 인상적인데, 잦은 보수 작업으로 인해 2개의 첨탑을 온전한 모습으로 보기 힘들다는 아쉬움이 있다. 성당 정문은 섬세한 조각들로 장식되어 있어 매우 아름답다. 오스만튀르크의 침략에서 성당을 보호하기 위한 벽이 성당 외부를 둘러싸고 있으며, 성당을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에 위치한 벽에는 커다란 시계가 있다. 이 시계는 1880년 11월 9일 자그레브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멈췄으며, 지금도 시계의 바늘은 지진이 발생했던 7시 3분을 가리키고 있다. 성당의 바로 앞에는 성모 마리아와 수호 천사상이 자리 잡고 있다.


신선함이 가득한 자그레브의 명물, 돌라츠 시장

돌라츠 시장은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자그레브의 명물 중 하나다. 자그레브의 구시가지를 이루던 캅톨과 그라덱 마을의 경계에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던 재래시장으로, 지금도 수많은 자그레브 시민들이 날마다 시장을 찾는다. 매일 새벽 6시 30분에 시장이 열리는데, 금요일까지는 오후 3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2시, 일요일은 오후 1시까지만 열린다.

요시프 옐라치치의 동상 왼쪽으로 나 있는 길로 향하면 돌라츠 시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계단을 올라가면 머리에 광주리를 얹은, 돌라츠 시장의 상징과도 같은 동상도 보인다. 돌라츠 시장에서는 주로 농산물을 판매한다. 지중해 주변의 유럽 국가에서 많이 나는 체리를 이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으며, 1kg에 22kn(약 4,400원)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맛볼 수 있다. 반 옐라치치 광장을 등진 상태에서 돌라츠 시장의 오른쪽으로 향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도 만날 수 있다.

- 『처음 크로아티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중에서
(윤우석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88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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