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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요약
 
 

우리들 각자의 영화관

  저자 : 한상철
  출판사 : W미디어
  출판년도 : 2016년 05월
  분야 : 예술/대중문화/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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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한상철 / 출판사 : W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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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철 지음
W미디어 / 2016년 5월 / 270쪽 / 13,800원



▣ 저자 한상철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에 교내 방송활동을 하며 광고에 매료돼 광고장이로 취업, 후에 동료들과 광고회사를 창업해 18년간 광고와 브랜드 마케팅에 빠져 살며, 대학 강의와 한국언론재단의 초빙강사를 하는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했다. 2009년 태창철강에 입사해 현재 수목원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영화를 보며 희로애락을 공유하고, 기록하고, 희망을 품기를 소원하는 영원한 무비 키드이다.


Short Summary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다들 꿈과 희망에 부풀어 있던 2000년 초반, 한창 광고 일에 몰두하던 나는 오지랖이 지나쳐 모 대학에 개설된 교양과목 '영화 강의'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별 고민 없이 수락해 버렸습니다. 개강 첫날 각양각색의 학과에서 수강 신청한 호기심 가득한 100여명의 학생들을 마주하고 보니 내가 큰일을 저질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학기를 어떻게 이어갈까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누군가 작명한 '영화와 영화읽기'란 주제를 빌려 강의 제목을 내걸고 영화보기와 토론 중심의 강의로 한 학기를 마칠 무렵, 한 학생에게서 편지를 받았습니다. 영화 강의를 들으며 비로소 대학에 왔음을, 대학생이 되었음을 실감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가슴 뿌듯하기도 했지만, 돌팔이 영화 강사에겐 지나친 과찬이었습니다.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지만 영화 관련 실무 경험이라곤 전혀 없는 내가 대학의 교양강좌를 담당할 수 있었던 것은 어린 시절부터 극장에 살다시피 하며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본 영화 감상 경험과 본업이었던 TV-CF 제작 경험, 그리고 내가 스스로 궁리해 정리한 영화 보는 방법을 모두 총동원해 함께 보고 토론했기 때문이다.

강의 중에 학생들과 함께 보고 토론한 영화는 우디 앨런 감독의 <매치 포인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붉은 돼지>, 권종관 감독의 <새드 무비> 등이었는데, 학생들은 진심으로 눈높이를 함께 맞춰 내가 전하는 영화 이야기 속으로 들어와 주었습니다. 그때 문득 깨달은 것은 나뿐만 아니라 영화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영화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광고회사에서 AE로 활동했던 나는 그 이후에 10여 년 동안 본업 외에도 겸임교수, 초빙강사를 병행하면서 광고론이나 마케팅론, PR강의시간에 한 단락 정도 슬쩍 영화 이야기를 집어넣곤 했습니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나를 보는 학생들에게 한 편의 영화를 만드는 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지를 공감하게 했고, 그렇기에 영화를 무심히 보지 말고 사전에 이리저리 자료를 찾아보자, 영화를 보고 나서는 반드시 자신의 생각을 메모로 남기자고 권유했었습니다. 조금씩 글로 표현한 여러분의 생각은 세월이 지나면 자신을 지탱해주는 소중한 기록자산이 된다고 힘주어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수강생들은 이제 모두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 가정을 이루고 각자의 일터에서 열심히 살고 있을 겁니다. 그 중에는 아직도 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슬며시 인사말을 남기는 사람도 있으니, 10여 년 전 영화 강의가 아직도 그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고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

영화 강의를 계속할 때마다 내 마음 속에 남아 있던 생각은 영화를 사랑하지만 영화를 어떻게 봐야 할지, 영화를 실생활에서는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또한 영화 자체를 진정으로 즐기는 방법이 궁금한 입문자들을 위해 영화를 쉽게 보고 기록하는 안내서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남들에게 내세울 것은 영화를 유난히 좋아하는 무비 키드로서의 열정 하나밖에 없지만, 아마추어가 아마추어를 위해 생각을 나누는 장을 마련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먹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마음만 가득한 채 다시 1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광고계를 떠나 철강회사에서 새로 시작한 직장생활은 오히려 더 분주하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책을 펴내기로 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전적으로 개인적 체험과 판단, 강의 및 직업 경험에 의한 것임을 밝히며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 차례
머리말


1. 그들 각자의 영화관
2. 영화 감상_ 왜 좋은가?
3. 영화를 어떻게 볼까?
4. 영화 관람 전에_ 어떻게 해야 할까?
5. 영화를 보고 난 후_ 리뷰 기록
6. 좋은 영화의 기준은 무엇인가?
7. 리뷰를 적어보자

후기_ 극장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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