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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요약
 
 

빠순이는 무엇을 갈망하는가?

  저자 : 강준만 외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출판년도 : 2016년 07월
  분야 : 사회/정치/법/환경/문화
a4용지 10매내외 핵심요약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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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순이는 무엇을 갈망하는가?
저자 : 강준만, 강지원 /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교보문고  BC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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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강지원 지음
인물과 사상사 / 2016년 7월 / 268쪽 / 13,000원


▣ 저자
강준만 -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미디어 법과 윤리』, 『흥행의 천재 바넘』,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청년이여, 정당으로 쳐들어가라!』, 『독선 사회』,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생각의 문법』 외 다수가 있다.

강지원 -
1991년 생으로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Short Summary

‘빠순이’는 ‘오빠 순이’의 줄임말이다. 즉 ‘오빠에 빠진 여자 아이’를 의미하며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같은 대중 스타들의 열성적인 팬을 비하하여 부르는 말이다. 빠순이는 ‘~순이’라는 접미사에서 알 수 있듯이 특히 10대 소녀로 구성된 집단이다. 빠순이는 이전 세대의 오빠부대에 비해 연령층이 여려졌고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이고 맹목적인 태도를 취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 책의 저자들은 빠순이를 ‘일탈’과 대비시켜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리거나 잘하는 일이라고 박수를 보내려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해를 선행한 후에 ‘손가락질’보다는 우리 모두의 문제로 끌어안자고 말한다. 10대 시기를 거쳐 성인이 된 이후에도 빠순이 활동, 즉 빠질(팬질)을 계속하는 것 역시 ‘일탈’로 생각다면, 그것 역시 우리의 옹호 대상이다. 각 개인의 특성, 몰입의 정도, 처해 있는 상황 등에 따라 빠질을 계속할 수 도 있고, 더 나아가 죽을 때까지 할 수도 있는 것이며, 뒤늦게 나이 먹어 빠질에 눈을 뜰 수도 있는 것이지 그게 어찌 10대 시절의 일과성 ‘통과의례’처럼 여겨져야 한단 말인가?

일탈은 상대적 개념이다. 기성 사회는 ‘상식’에 반한다고 간주되는 어떤 사회적 현상을 일탈로 규정함으로써 그 현상의 사회적 의미를 축소하거나 은폐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 경향에 반대하는 저자들은 그런 ‘상식의 폭력’을 역이용하여 빠순이는 전 사회에 편재하며, 빠질은 전 사회적 현상이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빠순이들이 누려 마땅한 인권이 회복되어야 할 당위성을 역설한다. ‘빠순이’를 부정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을 가진 것으로 보아 일반 팬과 구분하는 것에도 동의하지 않고 일반 팬덤과 빠순이를 구분하려는 시도에 반대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팬’과 ‘빠순이’가 서로 대체 가능한 용어로 쓰이고 있다. 빠순이들이 당당해져야만 그에 따른 책임 의식도 커지면서 팬덤 문화의 진보가 이루어질 수 있다.


▣ 차례

머리말 1 나는 빠순이의 아빠였다!
머리말 2 나는 빠순이였다!

제1장 “빠순이 발로 차지 마라” : 빠순이에 대한 전 사회적 배은망덕
제2장 “팬은 자본에 의해 놀아나는 바보가 아니다” : 팬덤의 재평가
제3장 “넌 누구 닮아서 그 모양이니?” : 소속되고 싶은 열망
제4장 “중요한 것은 스타가 아니라 모여 있는 우리들이다” : 팬덤의 창발
제5장 “내가 우리 오빠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 : 팬덤 공동체 내부의 인정투쟁
제6장 “진짜로 오빠를 위하는 건 우리들이다”? : 사생팬의 투쟁
제7장 “동방신기 때문에 촛불 시위에 나왔어요” : 팬덤의 진화
제8장 “나의 팬덤은 아름답지만 너의 팬덤은 추하다”? : 스포츠 팬덤과 브랜드 팬덤

맺는말 “그래, 나 빠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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