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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요약
 
 

헤세와 융

  저자 : 미구엘 세라노
  출판사 : BOOKULOVE
  출판년도 : 2021년 06월
  분야 : 인문 /철학/심리/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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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와 융
저자 : 미구엘 세라노 / 출판사 : BOOKULOVE
교보문고  BCMall     

 


미구엘 세라노 지음
BOOKULOVE / 2021년 6월 / 244쪽 / 16,500원


▣ 저자 미구엘 세라노

칠레 출신의 작가, 외교관, 정치가로 독일과 스위스를 여행했고, 스위스에서 말년의 헤세와 융을 만났다. 이 만남은 수차례 계속되었고 1965년에 두 인물과의 만남을 기록한 『헤세와 융의 비밀 클럽』(본서)을 출간했다. 스페인어로 쓰인 이 책은 다음해에 영어로 번역되어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997년에는 영어 개정판과 독일어판이 출간되었다. 세라노는 1953년부터 1963년까지 인도에 외교관으로 체류하는 동안 힌두교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그 후에는 유고슬라비아와 오스트리아에서 대사로 재직했다. 1970년 칠레에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서자 잠시 공직에서 물러났지만 1973년에 다시 정치에 복귀했다. 대표적인 저술로 『빙원으로의 초대』(1957), 『시바 여왕의 방문들』(1960), 『낙원의 뱀』(1963), 『노스, 부활의 책』(1980) 등이 있다.


▣ 역자 박광자, 이미선
박광자 -
충남대학교 독문학과 명예교수. 저서로 『괴테의 소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독일영화 20』, 『독일 여성작가 연구』 등이 있고, 역서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마를렌 하우스호퍼의 『벽』, 로베르트 발저의 『산책』, 크리스타 빈슬로의 『제복의 소녀』, 비키 바움의 『그랜드 호텔』, 테오도어 폰타네의 『얽힘 설킴』, 에두아르트 뫼리케의 『프라하로 여행하는 모차르트』 등이 있다.

이미선 -
뒤셀도르프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를 취득했다. 역서로 『1세대 목사 가정 이야기』, 『루터: 신의 제국을 무너트린 종교개혁의 정치학』, 『소송』, 『수레바퀴 아래서』, 『세 편의 동화』, 『유대인의 너도밤나무』, 『존넨알레』, 『별을 향해 가는 개』, 『불의 비밀』, 『막스 플랑크 평전』, 『불순종의 아이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여행의 기술』, 『누구나 아는 루터, 아무도 모르는 루터』, 『멜란히톤과 그의 시대』 등이 있다.


Short Summary

헤세와 융은 둘 다 1870년대에 태어나 1960년대에 세상을 떠났다. 정여울 작가의 말처럼 영혼의 닮은꼴이었던 두 사람은 1917년에 처음 만나 깊게 교유했으며 서로의 작품과 학문에 영향을 끼쳤다. 헤세는 심각한 신경쇠약과 우울증을 앓았지만 융 심리학의 도움을 받아 정신적 문제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실제로 융에게 직접 심리 분석을 받기도 했다.

1951년 6월, 33세 청년 작가 미구엘 세라노는 스위스 몬타뇰라에 있는 헤세의 집 복도에 앉아 있었다. 잠시 후 옅은 백단향의 향내가 나더니 문이 열렸다. 흰옷을 입은 호리호리한 사람이 어둠 속에서 나타났다. 헤세였다. 그는 일어나서 헤세를 따라 커다란 창문이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헤세는 갸름한 얼굴에 밝고 빛나는 눈을 하고 있었다. 위아래로 흰옷을 입은 그는 세라노의 눈에 고행자나 고해자처럼 보였다. 세라노는 존경하는 사람과의 만남에 전율하며 긴장한 와중에도 헤세의 작품과 동양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것이 세라노와 헤세의 첫 만남이었다. 그때 헤세는 이미 70대였지만 이후 세라노는 헤세와 여러 차례 편지를 주고받고 만남을 이어간다. 헤세는 세라노를 만난 뒤 부인 니논 헤세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떤 사람이 찾아왔는데 내가 알던 사람, 친구 같은 사람이야. 칠레에서 온 젊은 친구였어.” 이후 세라노는 스위스에 머물고 있는 융과도 만나 인연을 맺는다. 융의 말년을 함께 보냈던 루스 베일리도 세라노에게 이렇게 전했다. “제 생각에 융 박사님과 당신 사이에는 엄청난 유대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박사님은 당신을 만나면 늘 아주 쾌활하고, 오늘 당신이 오기를 기대하셨어요.” 헤세와 융을 존경하고 배우려 했던 세라노는 두 사람의 충실한 이해자이기도 했다. 그는 헤세의 말을 따서 세 사람의 관계를 ‘비밀 클럽’이라고 부르며 우정을 다졌다.

『헤세와 융』은 노년의 헤세와 융을 오가며 그들과 이야기를 나눈 세라노가 두 사람과의 대화를 기록한 책이다. 1965년에 스페인어로 처음 출간된 이 책은 다음해에 영어로 번역되어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후 유럽 각국 언어로 출간되었다. 두 사람보다 마흔 살 이상 어리지만 정신적으로 누구보다 깊게 그들과 교감했던 저자는 꼼꼼한 기록으로 두 지식인의 무르익은 지혜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 차례

서문

헤세와의 만남

데미안 / 아브락사스 / 나르치스, 골드문트, 싯다르타 / 두 번째 만남 / 픽토르의 변신 / 아침 / 구지 선사 / 편지 / 마지막 만남 / 1961년 5월 7일 일요일 / 마지막 메시지 / 인도를 떠나고 / 나무 / 골드문트 조각상 / 꿈 / 브렘가르텐 축제 / 두 장의 편지

융과의 만남

남극에서 / 융 박사와의 첫 만남 / 1959년 5월 5일, 두 번째 만남 / 마법의 결혼식 / 야코비 박사와 함께 / 융 박사, 내 책에 서문을 써주다 / 아널드 토인비와 함께 / 융 박사로부터 마지막 편지를 받다 / 편지의 내용 / 또 다른 만남 / 죽은 자를 위한 일곱 가지 설교 / 작별 / 인도의 아침 / 꿈 / 신비한 일 / 우리 시대의 신화 / 결론

헤세와 융, 그리고 세라노
헤세의 생애
융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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