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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요약
 
 

클래식, 그 은밀한 삶과 치욕스런 죽음

  저자 : 노먼 레브레히트
  출판사 : 마티
  출판년도 : 2009년 02월
  분야 : 예술/대중문화/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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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그 은밀한 삶과 치욕스런 죽음
저자 : 노먼 레브레히트 / 출판사 : 마티
교보문고  BCMall     
배송 품질 보상 클래식 거장과의 대화
저자 : 양일용, 박종한 / 출판사 : 동안
교보문고  BCMall     
365 클래식
저자 : 진회숙 / 출판사 : 청아출판사
교보문고  BCMall     

 


노먼 레브레히트 지음
마티 / 2009년 2월 / 512쪽 / 19,000원


▣ 저자 노먼 레브레히트

노먼 레브레히트는 영국의 음악, 문화평론가이자 소설가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스탠더즈》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이브닝 스탠더드》의 부편집장으로 활동하며, BBC 라디오 3에서 lebrecht.live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작가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히는 레브레히트는 『거장의 신화』(The Maestro Myth, 1991), 『음악이 멈추었을 때』(When the Music Stops, 1997) 등의 책을 썼으며, 파이돈(Phaidon) 출판사의 “20세기 작곡가 전기 시리즈”를 기획해 편집하고 있다. 첫 소설 『이름들의 노래』(The Song of Names, 2001)로 영국과 아일랜드의 출판인들이 선정하는 휘트브레드 상을 수상했다.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문체와 내용으로 음반사들이 제기한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http://www.scena.org/에서 레브레히트가 추천하는 “이 주의 음반”을 볼 수 있다.


Short Summary

매 순간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히 변화하는 요즈음, 한때 기세등등하던 무엇이 이제 죽음을 맞이했다는 이야기는 진부하기까지 하다. “클래식의 죽음” 역시 온갖 죽음 앞에서 뉴스거리도 되지 못하거나 과장된 수사로 치부되기 일쑤다. 클래식, 더 정확히 클래식 음반(그리고 음반 산업)이 스틱스의 강을 건넜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세계 최대의 음반사 가운데 하나인 EMI가 국내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했고, 무가지로 전환되어 겨우 발간되던 『그라모폰』도 기약 없는 휴간에 들어갔다. 음반 산업 전체로 시야를 옮기면 사태는 더 심각하다. CD는 패키지 미디어의 마지막 형태가 되었고, 굴지의 레코드회사들이 공CD값도 안 되는 가격으로 음반 떨이 판매에 나선지 한참이다(역대 최고의 연주들이 수록된 베토벤 선집 60장을 35,000원이면 살 수 있다). 단 한 번도 염가 발매되지 않았던 클래식의 황제 카라얀의 음반들도 예외가 아니다. 클래식 음반의 죽음을 알리는 말은 예언이나 선고가 아니라, 부고이다.

세계적인 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의 『클래식, 그 은밀한 삶과 치욕스런 죽음』은 바로 이 죽음에 바치는 부고이다. 저자는 과거의 영광을 아쉬워하며 비통해 하지도 않고 뻔한 죽음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 냉소적인 태도를 취하지도 않는다. 잘 쓴 부고가 고인이 걸어온 삶의 궤적을 잘 정리해 보여주듯이 저자는 클래식 음악 100년을 다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방식으로 그려 보인다. 1부는 수십 년 동안 현장에서 클래식 음악과 음반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내부인만이 전할 수 있는 뒷담화로 가득하다. 이어서 2부에서는 음반의 바다에서 불멸의 음반 100장과 최악의 음반 20장을 골라낸다. 시중의 여러 음반 가이드처럼 저자는 작곡가별, 명곡별, 연주가별로 음반을 분류하지 않는다. 음반과 녹음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기준으로 꼽은 100장의 음반 이야기는 지난 100년 동안 클래식 음악과 음반이 거둔 성취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아마도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최악의 음반 20”일 것이다. 애써 꼽아볼 가치도 없는 쓰레기 음반이 아닌, “좋은 의도로 기획되었고,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애초의 목표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결과를 낳은 음반들은 기억할 필요가 있다는 저자의 생각이다.


▣ 차례

들어가며_ 클래식 음반의 죽음

거장들의 시대

1장 개척자들
2장 포맷 전쟁과 메이저 레이블
3장 팝 음악의 득세
4장 백만장자
5장 기적 위에 꽃핀 기적
6장 미친 돈 놀음
7장 청산의 날
8장 음악의 죽음 그 이후

역사의 이정표가 된 불멸의 음반 100

세상에 나오지 말았어야 할 최악의 음반 20

감사의 말

간략한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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