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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1 |
도서요약일 |
2008-03-05 |
| 출제위원 |
200612180192 |
퀴즈출제일 |
2008-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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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
500년 조선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운명의 한 가운데에 놓여 있었던 임금. 그러나 비극의 주인공이기를 거부하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간 현군이자 독서와 학문에 몰입하여 끝없는 수양으로 다져진 완성된 인격을 추구했던 사람. 또한 탁월한 지도력으로 어지러운 정국을 돌파했던 철인군주이자 열린 사고로 다양한 인재를 포용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했던 개혁군주, 바로 정조에 대한 평가이다. 영조의 뒤를 이어 새로 즉위한 정조가 한 큰일 중의 하나는 서얼들의 등용이었다. 조선은 양반 사대부의 나라였다. 서얼들은 양반의 피를 타고났으나 서류&ු庶流&෕라는 이유로 벼슬길이 막혀 있었다. 당연히 서얼들은 커다란 한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 정조는 바로 이 원한을 풀겠다고 나선 것이었다. 정조는 신분이 아니라 능력에 따라 인재가 발탁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조는 당시의 조정 기구들로는 조선을 변화시킬 수 없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조직인 규장각을 만들었다. 양반들도 선망하는 최고의 관청인 규장각에 서얼출신들을 검서관으로 임명한 것이다. 그간 신분제의 질곡에 얽매여 있던 이들의 재능은 규장각 검서관이란 날개를 달자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이들은 시대의 변두리에서 한복판으로 뛰어오를 수 있었다. 그것은 진정한 시대의 변화였다. 다음에서 규장각의 검서관으로 등용됐던 사람이 아닌 사람은? |
| 지문 |
① 이덕무 |
| ② 박지원 |
| ③ 유득공 |
| ④ 서리수 |
| 힌트 |
이른바 '규장각의 사검서'가 아닌 사람을 생각해 보세요.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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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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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일 / 고즈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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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가 아닌 미래, 증오가 아닌 사랑을 선택함으로써 비극의
주인공이기를 거부하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간 철인군주,
정조의 삶과 사상, 미래의 구상과 미완의 꿈이 흡입력 있게
펼쳐진 역사서이다. 끝없는 수양으로 완성된 인격을 추구하고, 탁월한 지도력으로 어지러운 정국을 돌파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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