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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맨 | 2008.04.15 | 조회수 : 7408 | 추천수 : 1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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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일화입니다. 아는 선배가 있었습니다. 키도 크고 얼굴도 잘 생기고 몸매도 운동을 해서 환상이었죠. 성격도 좋아서 여자는 물론 남자 선후배들도 모두 좋아했습니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이름이 ''김 일월광''입니다. 이름만 3자인데다 기생 이름 삘 나는 것이었죠. 이름 갖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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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인네가 시골에서 뼈 빠지게 일하여 외아들을 대학보내고 유학시켜 번뜻한 직장
에 취직시키고, 미모와 집안이 뛰어난 며느리를 맞아 결혼까지 시켰으니 이제는 여한
이 없을정도로 아들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여 동네방네 자랑을 하고 다녀 조용했던
시골동네가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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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 죽지 않는 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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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미 | 2008.04.14 | 조회수 : 7741 | 추천수 : 4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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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어떤 마을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답니다.
산위의 동굴이 있는데 그 동굴안의 샘물을 먹으면 영원히 죽지않는다는 군요. 이 소식을 들은 바보 삼형제가 이 샘물을 마시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샘물을 먹으러 가려면 한가지 약속이 필요했습니다.
동굴안에서는 말하면 죽는다는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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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섭도록 재치있는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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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돌이 | 2008.04.12 | 조회수 : 8419 | 추천수 : 6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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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결혼 일주년이 되어간다. 얼마전 우리의 재치녀 아내가 내게 갑자기 물었다. "오빠 나랑 결혼하고 행복해?" 나는 당연하다는듯 큰소리로 "당연하지"라고 했다. 갑자기 우리 아내의 마무리 발언.
"한 사람이라도 행복하니 됐다!!"
남편을 웃기며, 긴장시키는 사랑스런 아내에게 꼭 문화상품권 한장을 쥐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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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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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푸른세상 | 2008.04.11 | 조회수 : 8922 | 추천수 : 0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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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들의 질문은 늘 나를 당혹스럽게 한다.
성탄절을 앞둔 어느날 예수님의 탄생을 듣고 난 후에 아이들 중 유난히 호기심이 많았던 아이가 물었다.
"선생님! 예수님은 아기로 태어나신 거네요."
"그럼~!"
"그러면... 이 아기 예수님이 커서 어른이 되면 아버지 하나님이 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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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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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로 | 2008.04.09 | 조회수 : 8421 | 추천수 : 0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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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민원상담을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화상담도 많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000의 누구 입니다. 라는 멘트로 전화를 받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앞에 민원인을 상담하는 과정에 전화가 계속 왔습니다.
업무 특성상 전화도 빨리 받아야 하기에 자주 전화를 받으면서 상담이 계속 끊겼습니다.
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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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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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 2008.04.06 | 조회수 : 9095 | 추천수 : 2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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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벨트 단속>
아이셋을 키우며 바쁘게 살아가는 40대 직장여성! 아이 유치원 테워주랴, 간식챙기랴, 격무로 야근하랴! 정말 총없는 전쟁을 치루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일상입니다. 어느날 아이셋을 테워 아파트를 돌아나서는데 느닷없이 교통경찰이 차를 세우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마음속에선 바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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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될 확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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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en | 2008.04.04 | 조회수 : 9402 | 추천수 : 2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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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랜서 아나운서 정지영씨, 모 방송사에 입사할 당시 파격적인 유머를 구사했다고 하는데
공채 면접 시험장에서 정 아나운서는 심시위원들로부터 ''웃겨보라''는 주문을 받았다. 당황스러운 순간, 정 아나운서는 순발력을 발휘하여 이렇게 되물었다.
"정치인과 정자의 공통점을 아세요?"
뜬금없는 반문에 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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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짧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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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머리독수리^^ | 2008.04.04 | 조회수 : 9619 | 추천수 : 1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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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일은 진짜로 있었던 일입니다.
친구와 길을 가다가 이런 광고를 봤습니다. "잠만 자실 분"
제 친구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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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자야 되냐? 그럼 학교도 못가고...밥도 못 먹는 거냐??
___ 내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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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당한 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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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혀니 | 2008.04.03 | 조회수 : 9269 | 추천수 : 2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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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네비게이션이 일반화 되어서 택시 기사아저씨들이 길을 몰라도 네비의 인도에 따라 길을 잘 찾아 가십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기사분들이 길을 모를경우 손님의 안내를 받아서 찾아가곤 했었죠^^
그 시절에 일어났던 이야기 입니다.
서울에있는 대학에 입학한지 얼마안되는 후배 한 명이 아르바이트로 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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