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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일이 같아서 생긴 일
작성자	아침햇살	조회수	4978	추천수	0	작성일	2008.08.08

이 이야기는 우리 가족의 실화이다,
나도 이 사실을 대학생이 되어서 뒤 늦게 알게 되었다.
내가 중학교 1학년이고 남동생이 국민학교 5학년때 쯤일이당.
엄마가 잠시 식당을 한적이 있는데.
남동생과 나의 생일은 같은 날이다.
내 생일날 저녁에 남동생이 태어나서이다
식당에 큰 달력이 달려 있어,,
동생는 생일날 달력에다
빨간색 매직으로 크게 동그라미를 쳤다.
그리고 그 밑에 위대한 날 이라고 적었다.(사실 둘중 누가 적은는지 기억이 잘나지 않는다..ㅋㅋ).
근데 사건은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
그날이 김일성 생일가 같았고 .
식당에 온 손님이 경찰에 신고를 하였나 보당,
동생(나)이 아무런 생각없이 적은 글로 인해..
아버지는 어느 날부터 누가 따라 다니고 ,, 주변사람들 조사도 하고,
고향과 개인신상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회사도 확인하고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난 참 황당했다,, 그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지냈는데 뒤 늦게 알고 참 황당하고,, 우스웠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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