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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브런치 오페라 |
| 작성자 |
다이아몬드 |
조회수 |
2290 |
추천수 |
0 |
작성일 |
2013.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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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오페라이야기
브런치 오페라
사랑의 묘약
2013. 10. 24. 목요일. 오전 11시. 전석 10,000원.
2013년 하반기 부평아트센타 브런치 콘서트 !!
아름다운 음악으로 감동을 선다 !
오페라의 주요 장면을 연주하는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로 전막 오페라 특성상 지루한 부분을 과감하게 삭제하고 곡의 흐름을 긴밀하고 간결하게 처리하여 관객들이 쉽게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제작한 콘서트 오페라 형식이다.
어려울 수 있는 오페라를 쉽게 즐기고 이해 할 수 있는 공연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 한다.
공연 후 로비에서 간단한 다과가 제공 됩니다.
원두 커피와 카스테라 쵸코 캇테라.
사랑의 묘약으로 찾는 진실한 사랑.
로맨틱 코미디 !
사랑의 묘약
줄거리 ~
이탈리아 지방 시골 한 마을에 사는 가난한 청년 네모리노는 같은 마을에 사는 아름다운 아디나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군대 하사관 벨꼬레가 나타나고 아디나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절망에 빠진 네모리노는 마을에 나타난 사이비 약장수 둘카마라로 부터 누구와도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준다는 ＂ 사랑의 묘약 ＂ 을 손에 넣게 된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아디나와 벨꼬레의 결혼소식이었다.
약을 살 돈이 없던 네모리노는 벨꼬레의 꼬임에 빠져 군입대를 조건으로 거액의 돈을 빌리게 된다.
마을에는 네모리노가 먼 친척으로 부터 거액의 유산을 상속 받는 소문이 돌고 그의 주위에는 여자들이 꼬이게 된다.
네모리노는 이것이 모두 사랑의 묘약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디나는 네모리노가 자신의 사랑을 얻기 위해 군입대를 조건으로 돈까지 빌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동한다.
결국 아디나는 네모리노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마음을 열고 두 사람은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네모리노~ 박응수~ 테너
아디나~ 김상혜~ 소프라노
벨꼬레~ 우헌~ 바리톤
둘카마라~ 정지철~ 바리톤
피아노~ 김수진~ 피아니스트
단장~ 이도형~ 해설
공연팀
미추홀오페라단
미추홀오페라단은 비류백제의 도읍명인 미추홀이 명명하듯 서양문화 입항 도시 인천에 기반을 잡고 인천지역의 예술인들이 주측이 되어 클레식 음악의 보급과 지역인재발굴육성, 그리고 다양한 공연예술의 시도를 통한 교류 협력을 그 가치로 2003년 창단되어 정기공연과 오페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으로 기업이나 학교 병원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하여 인천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단체이다.
이 글 올리미는 1층 H열 16번 좌석에 앉아서 브런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구경 했다.
공연 시작 전에 해설이 나와서 설명을 하고 들어간다.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 피아니스트 김수진이 나와서 피아노를 치면서 공연 중간 중간에 공연 내용을 설명한다.
한번 보시죠~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시죠~
바보 같은 네모리노~
아디나는 네모리노의 사랑을 받아 줄까요~
등등.
영국에서 블랙퍼스트는 아침이라고 한다.
영국에서 런치는 점심이라고 한다.
영국에서 블랙퍼스트와 런치 사이를 아침 겸 점심 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아침과 점심 사이를 브런치라고 한다.
브런치는 블랙퍼스트와 런치를 합해서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
국어사전에 브런치는 아침을 겸하여 먹는 점심 식사라고 한다.
미국 식당에서는 아침과 점심의 병용식사로 낮 12시 점심시간 전까지 식사를 말한다고 한다.
브런치 뜻은 아침의 블랙퍼스트와 점심의 런치가 합성된 단어로 브런치라고 한다.
한시가 바쁜 현대 사회생활이지만 그래도 살자고 일 하는 것으로 든든한 식사 대용이 필요하다.
와플 팬케이크 프렌치 토스트 등이 브런치 뜻에 적합한 메뉴들이다.
아메리칸 브런치에는 반드시 꼭 들어가는 메뉴라고 한다.
브런치 오페라의 경우 브런치는 아침과 점심 사이에 공연하는 오페라로 나타났다.
피아니스트 김수진의 경우 긴머리를 파마를 하고 염색을 하고 아름다운 미모와 매력적인 몸매와 말솜씨를 뽐내면서 공연의 흥을 돋는다.
사랑의 묘약 대사는 이탈리아어로 하고 중간 중간에 한국어로 맨트를 날리며 무대 위에 자막과 그림 사진을 스크린으로 보여준다.
사랑의 묘약은 도나제티가 로마니의 대본을 바탕으로 작곡한 2막짜리 오페라이다.
2막에서 젊을 농부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 우나 푸르티바 라그리마 ＂ ＂ 남 몰래 흘리는 눈물＂ 은 이탈리아의 성악가 파발로티가 부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젊은 농부 네모리노는 지주의 딸 아디나를 사랑한다.
자존심 강한 아디나는 네모리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네모리노는 아디나의 사랑을 얻어내기 위해서 사랑의 묘약을 산다.
하지만 사랑의 묘약으로 알고 산 것은 싸구려 포도주이다.
네모리노는 사랑의 묘약을 살 돈을 벌기 위해서 돈을 받고 군에 입대 하기로 한다.
아디나는 마침내 네모리노의 사랑을 깨달고 눈물을 흘린다.
아디나의 눈물을 보면서 부르는 네모리노의 애절한 아리아 ＂ 남몰래 흐르는 눈물 ＂.
우나 프르띠바 라그리마 ~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
넬리오끼 수오 이 스뿐또~
그녀의 두 눈에서 흘렀소~
꾸엘레페 스토제 쵸바니 ~
유쾌한 젊은이들이~
인비디 아르쎔브로~
질투하는 듯해요~
공연이 끝나고 로비를 나와서 매점 앞에서 줄서서 입장권을 반납하면 원두커피와 카스테라 빵을 하나씩 준다.
2013년 사랑의 묘약 고품격 유머 퀴즈
2013년 부평아트센타 달누리극장에서 공연한 브런치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피아노를 치는 김수진과 아디나역을 맡은 소프라노 김상혜 중에 누가 더 예쁠까요 ?
1. 피아니스트 김수진
2. 소프라노 김상혜
이 문제는 세계 최초로 만들었음을 알림. 정답. 둘다 맞는 것으로 해 줄테니까 상품권 한장 부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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