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의 컬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낙관주의자다. 그의 저서 속의 표현을 따르면 그는 ‘낙관주의로 가득한 미네소타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어머니날을 기념한 그의 컬럼에 따르면 그의 낙관주의는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한다. 그의 낙관주의는 진지하고 성실한 것이어서, 좀처럼 비비 꼬인 냉소주의에 함몰되는 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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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소르망 | 200604060137 | 2008.05.23 | 추천수 : 0
[ 중국이라는 거짓말 | 기 소르망 | 문학세계사]
프랑스의 언론인이자, 경제학자이자, 철학자이자, 문필가인 기 소르망에게는 “세계적 지성”이라는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그의 논쟁적인 저서 “진보와 그 적들&ුprogress and its enemies&”이후 대중언론은 그에게 ‘신자유주의적’이라는 손쉬운 수식어를 선사했다. 그러나 마음을 열고...
이책을 펼쳐들면서 맨처음 표지의 닭이 날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한참을 웃었다.
닭이 제 날개로 날지 못하니 비행기라도 조종하는 폼, 그리고 그것에 뿌듯해하면서 브이를 그리는 모습!!
어쩌면 핑계를 버리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핑계-당신이 날아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상당히 재미있다. 요즘들어 자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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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다도 내용이 더 좋은 책 | 200801250060 | 2008.05.19 | 추천수 : 0
[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 정영희 | 눈과마음]
000이 알아야할 몇가지 등등의 책제목이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요렇게 준비하라하고 제시하는 것 같아 약간은 거부감이 들기도 한데
정영희씨 책은 같은 세대를 사는 직업이 있는 여성이 이어서 그런지 그녀의 제시안에 많은 공감과 긍정이 간다.
외국의 번역서 아닌 우리나라 책이어서 좋고, 남성들에게 공격적이지도 않...
아시아 외환위기는 표면상 단기외화차입을 지탱할 수 없어서 생긴 사태가 맞다. 하지만 금융 부문에서 생긴 심각한 충격이 실물 부문에 대단히 커다란 충격을 미첬다. 금융 기관의 부도가 관련된 기업들의 부도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개방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