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hop, therefore I am.＂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대 자본주의에서는 소비가 곧 자아를 드러내주는 표현방식이 되기도 한다. 특히, 여성과 쇼핑은 특별한 관계가 있다.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도 하는 반면, 쇼핑 물품에 대해 타자와 비교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오히려 더 받기도 한다. 쇼핑중에서도 저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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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정치 | 201204040044 | 2014.11.25 | 추천수 : 0
[ 싸가지 없는 진보 | 강준만 | 인물과사상사]
＂돈으로 매수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돈으로 매수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라는 말에 이어 ＂문제는 그 금액이다＂라는 말을 덧붙인다면 머리를 끄덕이는 사람들도 있으리라 믿는다.
그것은 웬가?
우리 인간들의 정치와 역사가 온통 그러하여 왔기 때문이다.
...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시대에 따라 그 이미지를 달리 하고 있었다.
그 옛날 루벤스의 그림에 나타나는 당대 여인들의 그 엄청난 궁뎅이, 그리고 풍만함을 보라
도대체가 빵빵만 있고 쭉쭉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비만임에도 불구하고 그건 아름다운 그 무엇, 아니, 하여튼 좋아 보였던 것 같다. 적어도 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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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가치 | 201204040044 | 2014.11.25 | 추천수 : 0
[ 자전거 타는 남자, 버스 타는 여자 | 박정규, 신혜숙 | 마음지기]
자전거 한 대가 나무 한그루를 살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 당부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동차 몰고 가시다 자전거 타고 가는 사람 뒷통수를 보고 자신의 자동차 운전하는데 걸리적 거린다고 눈 흘기시거나 빵빵거리지 말아달라는 것이지요.
기껏해야 화석연료나 태우면서 움직이는 사람이 땀흘리며 자기자신의 다리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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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 | 201204040044 | 2014.11.25 | 추천수 : 0
[ 말하기가 능력이다 | 김영래, 백경운 | 리드리드출판]
결론부터 이야기하자. 말과 글이란 우리의 느낌을 표현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도구이다. 그리고 시시한 것이다.
그것은 왜 그런가? 그건 말하는 사람이 시시하고 글 쓰는 사람이 시시하기 때문이다.
궤변처럼 들리는가? 아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 훌륭한 글, 멋있는 글과 그 글 쓴 사람의 훌륭함, 멋있음의 상관관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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