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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행복의 신화
작성자	maltimom	조회수	1304	추천수	1	작성일	2013.05.01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산다.
가정을 꾸리고 직장을 구하고 그 모든 행위의 상위에는 행복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있다.
그러나 정작 우리 인생들은 그 행복에 가까워 지는 법을 모르거나
삶에 바쁘다는 이유로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 귀기울이지 않는다.

이책은 그러한 방법을 제시한다.
몇가지는 아주 간단한 것이고, 몇가지는 우리의 주의나 노력을 요하기도 하는 조건이다.
그러나 우리는 비단 우리 모든 삶에 이 책의 조언을 적용할 수는 없다.
작은 조언 하나하나씩이라도 적용해 간다면 우리 삶은 달라질 수 있다.

가장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은 첫째, 인간관계에서 부정적 경험을 피하고 긍정적 경험을 중시시켜 보라. 이다. 매우 간단하다. 우리 뇌에 자리잡고있는 안좋은 기억에 가중치를 두기 보다는 자신이 잘해왔고 잘할 수 있는 기억에 중점을 두어 인생을 돌아보기만 하면 된다.
정 안좋은 기억을 떨쳐버릴 수 없다면 이 책의 내용처럼 부정적 경험을 (예를 들면 배우자의 불륜, 내 인생의 실패경험 등) 종이에 적어 태우거나 버려보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슬픔, 후회, 실망, 분노를 덜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돈없이 행복할 수 있다는 가치관을 가진다. 이 점에선 물욕이 많은 사람들은 작은 시험에 들 수 있다. 경제적 안정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삶이 진정 행복할 수 있는가? 그러나 한국경제신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득이 무한정 증가한다고 삶의 만족과 효용이 무한대로 증가하진 않는다. 또한 설령 부족한 정도의 경제상황을 가지고 있으며 그 상황을 개선시킬 능력이 없다 해도 우리는 대신 우리 마음과 소비패턴을 바꿀 수 있다. 꼭 필요하지 않은 제품이나 소비스에 돈을 소모하지 않으며,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경험이라는 점을 직시해보자. 친구와 하이킹을 가거나 저녁에 가족들과 게임을 하는 것처럼 많은 경험은 사실상 공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돈을 투자한 모듯건, 이를테면 비행기표, 그림책, 옷, 카메라,운동화 등에서 경험을 뽑아내는 재주가 있는 사람들이다.

마지막으로 건강을 용인하라. 이다. 건강에 위가가 온상황에서 기쁨을 찾는다. 어찌 보면 황당할 수 있다. 실제로 고통한가운데에서 행복이 용인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은 이 도서의 글쓴이의 표현을 빌려 말하면 '혐오스럽'기 까지 할 수 있다. 자신의 인생선택을 흑백으로 나누지 마라. 건강했더라면 어찌어찌했을 텐데라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사람들은 현재를 장밋빛 과거와 대조하는 경향이있다. 과거의 기쁨을 과장하고 현재의 기쁨을 인식하지 못하고 감사할 수 없도록 만든다. 같은 기억이라도 우리는 지속적인 행복의 원천이 될 수 있ㄱ 반대로 미래의 모든 행복을 약화 시킬 수 도 있다. 그 모든 선택권은 우리에게 있다.

결국은 우리의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건 경제적상황이나 건강 따위의 외부요인이 아니다. 그러한 외생변수대신 우리는 우리 마음을 통제하고 수용하여 더 행복해 질 수 있다. 변화시키기 힘든 외생변수에 비해 내생변수는 우리의 의지와 노력으로 수정되기 용이하다. 인생의 후반전은 여러면에서 행복을 증진시키는 시기여야한다. 나이가 들수록 만족, 평온, 기쁨 , 친밀함의 감정을 유지하는 것이 더 쉬울 수도 있다. 성숙한 사람들은 관심이나 기억에서 긍정적 편향을 가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긍정에 집중하자.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