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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전화기와 치안 |
| 작성자 |
서인석 |
조회수 |
2785 |
추천수 |
0 |
작성일 |
2008.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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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전화기는 일정시간이 지나도록 다이얼을 누그지 않으면 경고메시지를 전송한다. 이 경고메시지를 무시하면 큰 소리로 부저가 울린다.
만약 일반전화기가 경고음을 내도 전화기가 제위치에 있지 않으면 그 집에 뭔가 평소와 다른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다.
이걸 경찰서에서 이용하는거다. 좀 바쁘시기는 하겠지만 이렇게 전화기가 계속 비정상적으로 놓여진 집을 방문해서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는지 확인하는거다. 이러한 일이 실제로 되어진다면 일부러 112를 누르지 않아도 위급상황에 수화기를 제위치에 놓지 않는 것만으로도 신고하는 셈이 되니 우리나라 치안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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