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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데스노트는 가라~ 버스노트가 왔다!! |
| 작성자 |
돼랑이 |
조회수 |
2630 |
추천수 |
0 |
작성일 |
2008.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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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면서 느낀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을 감고 잠을 자고 있다..
하지만 그런사람들은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에 한정이다.
그외에 만원버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잠도 못자고 무작정 차를 타고
가고 있다.
그래서 생각이 든것인데..
데스노트에서 처럼 사람의 머리위에 그사람의 이름과 수명이 보인다는 설정이 있다.
이런것 처럼 버스만 타면 그사람이 어디까지가는지 목적지가 다른사람들의 눈에 보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너무 피곤하고 서있을 기운조차 없을때 나는 1시간을 가야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면 일어나야할지 말아야할지 난감한 기분을
한 두번씩은 느껴봤을것이다. 그때 만약 머리위에 목적지가 보이면 서로가 조금은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ㅎㅎㅎㅎㅎ
오늘도 난 버스에서 사람들의 머리위를 보며..저 사람은 어디까지 갈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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