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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감사합니다. |
| 작성자 |
200805270166 |
작성일 |
2009년 05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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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암투병으로 집사람이 넘 우울해 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매일 힘이 없고 전화통화를 해도 일상적인 내용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쿠키가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와이프가 전화를 해서 자기 뭐 이벤트에 참가했나 라고 하는 겁니다.
저는 순간 기억도 나지않아 무슨 이벤트 라고 했더니
북코스모스에서 쿠키세트가 택배로 집으로 배달되었답니다.
어~~그래 뭔가 모르는 이벤트에 참가한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어쨌던 우울해 있는 와이프가 쿠키세트 때문에 잠시나마 기분전환하는
계기가 되었고 저녁에 집사람이랑 딸이랑 수제쿠키 나누어 먹으며
아빠가 책을 많이 읽어 북코스모스에서 선물준거라고 뻥을 쳤지만
가족이 올만에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글구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고,
귀사에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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