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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유태인 엄마가 들려주는 아이를 가슴으로 키우는..... |
| 작성자 |
200411230061 |
작성일 |
2013년 06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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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 캠페인을 통해 정말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엄선된 도서를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고, 또 주위사람한테도 알려주어
고맙다는 얘기를 들을 때도 있다. 매월 어떤 책이 올라올까 기대가 되기도 한다.
사실 책 한권의 값어치는 어떤 사람의 일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돈으로 매길수
없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러한 책도 가끔은 타성적으로 그냥 읽어나갈 때도 있다.
＂유태인 엄마가 들려주는 아이를 ....＂를 읽어 본 후 입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다. 두 아이의 아빠의 입장에서 나는 과연 아이들의 생각을 가지고 접근해
본 적이 있나? 하고 말이다. 사람들의 의견 충돌은 서로의 입장차이에서 부딪히는 경우가
참으로 많이 있다. 회사, 가정, 학교 등등 서로의 입장을 가지고 대립하고 자기의 의견이
옳다고 강조할 때...
아이들을 일단 생각이 자유롭다. 어른들의 사고는 학습을 통해서든지, 개인적 경험에서든지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있기 마련이다. 이런 정형화된 사고를 가지고 아이들에게 강요하진 않는지?
또는 이런 행동은 위험하니까 절대 하지 말라든지?
아이는 나의 복제물이 아니고, 하나의 커다른 세계, 독립된 인격체이다.
그 인격체를 존중하고, 그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유태인 엄마가 들려주는...＂
책은 나의 소중한 벗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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