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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찬훈
출판사 : 나라아이넷
출판년도 : 2017년 12월
분야 : 사회/정치/법/환경/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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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일본, 일본인
저자 : 김찬훈 / 출판사 : 나라아이넷
복종에 반대한다
저자 : 아르노 그륀 / 출판사 : 더숲
자본의 새로운 선지자들
저자 : 니콜 애쇼프 / 출판사 : 펜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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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훈 지음
나라아이넷 / 2017년 12월 / 374쪽 / 18,000원
▣ 저자 김찬훈
1965년 전남 순천 출생. 1980년 부산 건국중학교 졸업. 1983년 부산 남고등학교 졸업. 1983~1988년 서울대 외교학과(학사). 1999~2004년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북한학(석사). 2006~2013년 도쿄대학교 총합문화연구과(대학원) 국제관계전공(박사)
경력 - 1986년 전국학생운동지도부 사건으로 구속(서울구치소, 안양교도소 수감). 1988년 노동자해방동맹 사건으로 구속(서울구치소). 1989~1990년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편집부장. 1990~2005년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사무국장. 1990~1995년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편집부장, 부대변인 등). 1993년 포러머 2001 초대대표. 1995년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장 비서. 1997년 나라법령정보통신(주) 대표이사. 2006년 나라아이엔씨(주)(일본 도쿄소재) 설립. 2014년 아이앤히토(주)(일본 도쿄소재) 설립. 2017년 현재 사단법인 신규장각 대표. 2017년 현재 나라아이넷(주) 대표이사. 2017년 현재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 「세계와 일본」프로젝트 고문.
저서, 논문 - 『80년대 후반 학생운동사』(형성사, 1989), 『세계경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현장문학사, 1992), 『북일외교의 교섭패턴과 역사』(한림대학교 출판부, 2016), 「남북한 정보화교류협력의 추진전략에 관한 연구」(석사논문, 2003), 「베이이붐 세대 일자리 창출과 지원」(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공저, 2012), 「일본의 대북한 교섭패턴에 관한 연구」(박사논문, 2013)
▣ Short Summary
우리는 일본을 비난하고 무시하는 것을 많이 보고 들어 왔다. 일본이 과거 식민지 침략전쟁의 당사자이면서도 아직 국가 차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및 강제 징용 등에 대해 피해자가 만족할 만한 사죄와 배상을 마무리하지 않고 있어, 이러한 태도가 보통국가로서는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비난 받는 것일 것이다. 그리고 전후 폐허가 된 산업시설을 복구하고 세계적 강국으로 우뚝 서서 글로벌하게 약소국을 지배하게 된 욕심 사나운 팽창이 일본이 비난 받는 이유일 것이다. 그런데 과거사 사죄문제는 그렇다고 치고, 경제 강국으로서 지배 문제는 따지고 보면 비하해야 할 측면인 동시에 배워야 할 것이기도 하다. 균형 잡힌 행동은 배울 점과 비하할 점을 통일적으로 파악해서 상황과 조건에 맞게 중심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일본을 가운데 두고 360도 모든 부분을 살펴보되, 선입견이나 편향이 없이 가벼운 심정으로 여러 주제를 다룬다. 저자는 지난 9년간 일본에 유학하면서 겪은 일과 최근까지 일본을 오가며 맞닿은 최신 경향을 중심으로 왜 우리가 균형 잡힌 행동을 해야 하는지, 그 근거가 되는 이야기를 소개한 다. 그리고 우리 조국이 가까운 나라 일본에게서 배워서 그 일본을 넘어설 철학과 기술, 그리고 민주주의 사회구조를 지니는 데 필요한 것들을 얻었으면 하고 기대한다.
▣ 차례
머리말 - 홍모와 같이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일본
1 3ㆍ11대지진과 히마와리 프로젝트
2 일본인의 민주주의와 집단의식
3 일본의 생활ㆍ문화ㆍ스포츠
4 일본의 자연
5 일본의 원전 사태
6 일본의 교육
7 고령화사회, 일본
8 일본의 경제
9 일본의 정치
10 일본의 외교, 일본의 리더십
11 일본의 안전보장과 군사대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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