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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가이드북 작성에 대한 제안 |
| 작성자 |
jeeinnee |
작성일 |
2002년 04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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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좋은 가이드들이 나와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다음의 한가지 점만 첨가해 주어도 더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책을 요약할 때, 본문의 좋은 문장을 그대로 인용할 경우 따옴표("...")와 그 해당 쪽수[예, "......"(49)]를 적어 주십시오. 그러면, 그 책을 실제로 읽게 되거나, 연구할 경우, 또 인용해야할 때, 시간을 절약하고 유용하게 가이드 북을 쓸 수 있습니다.
이런 식의 책줄임이 방식은 서구에서는 보편적인 방법이 되었지만, 아직 우리 나라에서는 익수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약과 적당한 직접적 인용으로 이루어진 책줄임글은 그 책 자체를 읽는 것과 거의 맞먹는 도움을 주곤 합니다.
가이드북을 쓰시는 분들에게 일정한 내규가 있겠지만, 가이드 북 내용이 단순한 요약인지, 아니면, 책 내용 그대로의 인용인지가 나타나고, 그 쪽수까지 기록된다면, 가이드북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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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스모스입니다 |
webmaster | 2002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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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가이드북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가이드북은 인용문과 요약문의 비율이 전문 집필자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 집필자는 원본 도서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인용문 위주로 요약을
하시고 어떤 집필자는 그와는 다르게 새로운 문장으로 요약을 하십니다.
따라서 요약본, 인용문을 구별해내는 작업이 어렵습니다. 또한 방대한 분량의
도서를 요약하는 경우 인용문과 요약문을 구별하면 가이드북의 분량이 상당
부분 늘어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회원님의 제안은 현재 가이드북 업그레이드에 관한 논의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책을 사랑하시고 책과 함께 하시려는 회원님께 좋은 책을 추천해드리고
좋은 도서 정보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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