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스모스 부설 한국독서능력검정위원회와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9월 2일 치러진 제5회 한국독서능력검정시험의 성적우수자 10명을 발표하면서, 내년 9월 진행될 제6회 독서능력 시험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900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제5회 한국독서능력시험은 9월 26일 성적우수자 10명이 발표되었다. 대상(상금 300만 원)의 영예는1,000점 만점에 970점을 받은 황호연 씨에게, 금상(상금 100만 원)은 장수빈 씨, 그리고 은상(50만 원)은 이상윤 씨에게 돌아갔다. 동상은 7명으로 황인혁(고려대), 한동호(인천대), 조은수, 임송이, 오은화, 최선민, 황의현 씨가 수상했다.

한국독서능력검정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독서를 통해 오늘날 사회와 기업체가 요구하는 창의력을 함양하고 취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전 국민 독서 문화를 증진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한국독서능력검정위원회는 응시자 전원에게 독서능력검정 성적인증서를 교부하고 향후 주요 기업 인재 선발 시 독서능력검정 인증 점수를 반영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이번에 아쉽게 참가하지 못한 독서가들은 6회 시험에 도전할 수 있다. 북코스모스는 5회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25일부터 6회 시험 참가 모집을 시작했다. 신청은 북코스모스 홈페이지 또는 한국독서능력검정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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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