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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9:00 ~ PM6:00
- 점심 12:0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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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서평 대상 도서 :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
(강철수 지음 / 소담출판사 / 2018년 10월 25일 출간)
* 서평자 당첨 인원 : 20명
* 신청 기간: 2018년 10월 30일 ~ 11월 14일(15일간)
* 서평자 발표: 2018년 11월 15일 오전 10시
* 서평 등록: 2018년 11월 17일 ~ 12월 03일
* 우수작 선정: 서평자 20명 중 10명에게 북코스모스 문화사랑쿠폰 1매 증정
* 우수작 발표: 2018년 12월 06일
* 월간 최우수작 선정: 매월 5일 전월 최우수 서평자 3명 선정, 상금 각 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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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자주 일본여행을 가면서도 왠지
어떤 사건이 터졌을때（위안부, 욱일기 등등）반일감정이란것은
자동반사처럼 튀어나온다.
일본 보고서라니 궁금하다. 일본을 어떤 나라라고 이해하고 설명하고 있을까
이책은 어떤내용이 있을까? 나의 뿌리깊은 반일 감정에 대해서 설명해줄 수 있을까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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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윤
제목부터 궁금하네요.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서평올릴곳
블로그 : https://oseyun1004.blog.me/
페이스 북 : https://www.facebook.com/Ohseyun
서점 : 교보문고, 알라딘, 리브로（커넥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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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모
난세를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 하고픈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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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서평자로 당첨이 된다면 먼저 기분이 뿜뿜~~~
다음으로 아직 서평을 해본적이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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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인
바보들이만드는 난세란 도대체 무엇일까?! 자기계발서인듯 역사책인듯 한권으로 두마리 토끼 한번 잡아보고 싶습니다!
instagram.com/1ov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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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경
리더가 훌륭하다면 바보들은 그를 보고 따르기만 해도 실패할 확률은 적다. 그러나 바보같은 사람을 믿고 따르던 어리석은 역사를 가진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우리 나라는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서 부피는 커졌으나 자세힌 들여다보면, 스마트폰이나 TV등을 통해 보여지는 것을 통해 마치 자신의 지적 수준이 높아진 듯 행동하는 내실을 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바보들이 어떤 난세를 만들었는지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을 독서모임 교사들과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보고 싶다.
https://blog.naver.com/chami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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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경
교사 독서 동아리에서 한 달에 한권씩 도서를 읽고 추천하는 행사가 있는데, 마침 이벤트를 보게 되었고, 목차를 훓어보기 하다가 상당한 흥미를 느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국어교사이기도 하고, 목차에 보이는 ＇일본＇＇태평양 전쟁＇ 등등의
키워드를 보니 작가가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학생들과 한권 책 읽기 활동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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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아
단 한번도 일본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가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저에게는 그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아주 이상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우리나라를 침략한 나쁜 나라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였고 평생 살면서 일본을 가지 않겠다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읽게 되는 책들에 일본 작가가 많고 여행프로그램에서 본 일본의 모습에 그곳에 대한 조그만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들이 그랬던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김희애가 나오는 허스토리를 보면서 또 한번 느꼈습니다. 아는 것이 있어야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책을 읽게 되면 학교에선 배우지 못했던 일본에 대한 것들을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책을 읽고 교보문고와 인터파크, 제 블로그, 인스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인스타 아이디는 hyeona1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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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
한일 관계에 얽힌 이야기와 작가의 시각이 궁금하다
왜 우리나라는 일제에 침탈을 받았을까 어떤 바보들이 어떻게 난세를 만들었을까
https://blog.naver.com/dhdepddl
https://www.instagram.com/0.equa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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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영
똑똑한사람들이 세상을 망친줄 알았는데..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고 하니.. 어떤 시각인지.. 어렴풋이 알듯 말듯.. 바보들도 문제이긴 하다...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기위해 우리는 무엇을 더 알아야 하는지.. 어떤게 바보인지... 궁금하기 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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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순
요즘은 여러 책을 읽고 책에 쓰인 것을 다 믿는 것도 바보라고 하는 세대다.
중요한 것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질이라고 한다.
난 지금 바보인가? 아니면 열심히 책을 읽는 사람인가?
과연 바보가 난세를 만든다고 하는데
난 어떤 바보인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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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윤
https://blog.naver.com/dhr0526
만화가인 저자가 쓴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에는 어떤 해학과 한일관계에 대한 해석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일본과 거래가 많은 직장이라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데 읽으면서 도움이 될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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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규
최근들어 역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근.현대사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는 앞으로 지속될 미래를 전망하는 기초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그 기본에 깔려있는 당시의 문화, 시민의식, 일본의 생각 등을 가능할 수 있는 좋은 책인듯 하여 꼼꼼이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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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영호
지금이 난세인가 아닌가? 그렇다면 활동하고 있는 어떤 인물들이 좀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것인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에 답해 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http://blog.bandinlunis.com/bandi_blog/yah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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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완
관계에 대해서 요즘 생각 많이 하고 있는데요.
일본과 조선을 작가의 고집 있는 스토리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관심이 가서요!!
읽어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http://blog.naver.com/cocoma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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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안녕하세요? 지원자 최재혁입니다.
저는 인스타와 페이스북 아이디는 fkcks@naver.com이며
저는 책보는것과 글쓰는것을 좋아합니다. ^^
글쓰는 것을 좋아해 고등학교때 다독상 및 대학교를 수시논술로 들어오고
현재까지도 수원 청년바람지대（9월호）에 에세이 글도 실렸습니다~!^^
책이나 글쓰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기대에 어긋나지않게
좋은 작품을 읽고 좋은 감상평을 남기는 것 또한 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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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지
언젠가부턴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사회에서 크게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세상을 바꾸고 의미있는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을 바보처럼 즐기고 다른것에는 관심을 끈 채 자기 할일밖에 모르는 ＇바보＇들 인 것 같습니다. 계산적이고 계획적이고 철저하고 이성적인 사람이 아닌, 감성적이고 투박한 바보들이 만들어나가는 세상이 궁금합니다. 이 책을 읽고 저도 의미있는 바보가 한번 되어보고 싶습니다. 서평을 올릴 sns는 인스타그램 （id : maengzii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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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애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똑똑한 1등만이 존재하고 세상의 좋은것은 공부 잘 하는 사람이 할 수 있다는 세상이다 보니 언제나 뒤에서 꼴등은 존재감없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고 하니 궁금하기도 하고 흥미로울것 같아서 서평단을 신청합니다.
http://cafe.daum.net/_c21_/home?grpid=1B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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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희
책 읽는 습관을 익히고자 노력하고 있는 독자입니다.
책 읽기는 두 딸들과도 함께 하는 취미 생활로 책에서 경험하는 간접경험을 저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항상 책이 있어 일 등으로 생기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감소시키는 좋은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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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저는 대한민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교의 대학원으로 진학하여 공부 중인 국내 대학 출신 학자의 길을 걷고자 하느 목표를 가지고 있는 25살 청년입니다. 2000년도 이후에 일본 출신 학자들의 노벨상 수상이 늘어났고, 그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순수하게 일본에서 연구를 함으로서 그 영예를 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점이 일본의 학풍에서만 비롯된 것이 아니라 일본이라는 나라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특징에서 비록된 것이라고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학자가 아닌 만화가가 일본을 경험하여 쓴 에세이인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가 신간으로 나왔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이를 읽고 학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저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서평을 올릴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tommyandje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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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영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 제목부터 확 끌어당기는 이 책을 저는 꼭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죠. 직장에서도 그렇네요. 아둔한 윗상사 밑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몸과 마음이 참 고달프죠. 요즘같은 불경기때 구세주처럼 등장한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라는 책을 꼭 읽어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https://biog.naver.com/mi772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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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아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고 하면
난세에 영웅이 탄생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기에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이 책 대형서점에 진열되어 있더군요
만화가 강철수님이 직접 두눈 두발로 보고 묻고 느껴서 써내려간 해학이 담긴 에세이라는 출판사의 책소개를 보고 꼭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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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모
나는 바보인데..
그래도 세상을 어지럽게 하지는 않는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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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
책제목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늘 내가 처한 환경이, 또 이 시대가 난세라는 생각을 하며 사는 이들에게
전해주는 메세지인 듯 해요.
인스타 : okdrea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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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호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과의 관계를 슬기롭게, 현명하게 헤쳐나가야 할 중차대한 시기인 거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혜답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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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제목을 보는 순간
＂우공이산＂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올랐습니다.
어리석은 자의 우둔함이 산을 옮긴다는 말로,,,,
게속적으로 노려하면, 산이라도 옮길수 있다는 말
제목이 역으로 느껴져 대체 무슨 내용이지 궁금함이 발생해서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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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희
양국 모두 사회에 뿌리박힌 편견만을 의식에 안고
현재와 미래의 관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한다면 나아질 것이 없다.
그래서 더욱 알고 싶은 이야기들이다.
인스타 steniw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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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혁신
가까운 일본과 우리의 숨은 이야기를 강철수 화백의 능수능란함으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kkachi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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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진
평소 역사에 대하여 관심이 많습니다.
책 소개를 보니 강철수 작가가 일본과 조선을 오가며 자유롭게 에세이 형식으로 느낀 점을 삽화와 함께 적었다고 하니 더욱 흥미가 갑니다.
강철수 작가의 만화를 즐겨 보던 독자로서
작가가 역사는 어떻게 보는지도 궁금하고
혹여 제가 몰랐던 역사적 진실을 알 수 있을까 하여 신청합니다.
한때 하루 방문자 3~4천을 오가던 블로그（http://www.ibagu.co.kr/）가 있고 현재는 알라딘 bookple 활동 열심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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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바보들이 만드는 난세는 어떤 것인지 작가의 생각을 통해 알아보고 싶네요.
만화 작가로 유명한 강철수 씨가 직접 일본을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적은 기록으로 알고 있는데
조선, 일본 보고서라는 것에 흥미가 끌려서 꼭 읽고 싶습니다.
http://blog.daum.net/8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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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기
강철수... 만화가, 그 강철수..?
ㅋ 그 분이 작성하신 조선.일본 보고서라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신청합니다.
미스터 션샤인이 아니더라도 한국인이라면 조선.일본의 역사에 대해서 관심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읽어보고 고민해보고 써 보고 싶습니다.
Facebook ID: YK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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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역사를 잃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라고 했던가요??
잘못된 역사는 바로 잡고 잘못된 편견과 아집은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 나라에 미래가 있겠죠??
역사에 대해 잘 알진 못 하지만 항상 일본과 관련된 역사를 접하면 일본에 대한 편견이라면 편견일수도 있겠지만 좋지 않더라고요. 마음이 항상 불편하고 미움이 커졌는데 이 책이 이건 잘 못된것이니 용서를 받아야하고 이건 우리의 편견이다라고 잘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교보문고와 yes24에 서평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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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성
책소개에 한일관계 보고서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국가와 국가, 국민과 국민, 인간과 인간의 관계 또한 흥미로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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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작년에 일본 오사카를 여행하면 막연히 쪽발이라고 폄하했던 나는 뿌리깊게 박혀있는 편견의 생각들에 깜짝놀랐었다. 막연히 싫어가 아니라 좀다 알아야하는 대상이 일본인것같다.
새로운 한일보고서에 대한 이 책이 나의 또다른 편견들을 무지막지하게 박살내길 기대하면 신청합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14268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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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일본과의 관계를 역사 속에서 재조명해 보고 불편한 진실과 역사적 사실을 차근차근 살펴보고 그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는지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https://biog.naver.com/01pol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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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https://blog.naver.com/kangminj
무지탐욕오만, 한일관계보고서 라는 단어들이 책을 궁금하게 만드네요.
어려운 우리나라, 읽고 도움이 되리라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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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도
제목만 보고 책 내용이 추측이 불가능합니다.
출판사 서평을 찾아보니 한일 양국 역사의 흩어져있는 흔적들을 저자께서 장장 30년동안 일본 전역을 발로 뛰어 엮어낸 책이라고 합니다.
어릴때부터 일본은 나쁜나라, 일본 한테는 절대로 지면 안된다는 등 각 종 교육과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만드는 국민감정 속에서 형성된 것이 우리나라 일반적인 국민들의 일본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감일 것입니다.
우리 조상 시대의 조선과 일본의 관계, 침탈의 역사 등 불편한 진실은 무엇이고 알아야 할 역사적 사실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반추하고, 다시 한번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yoeu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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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영호
이름이 낮익다 했더니 만화가 강철수가 저자이다.만화처럼 가벼운 글일것이라 생각하고 책을 들었더니 가득가득한 지식에 일본과 우리나라의 대비같은 글들이 주옥같이 펼쳐진다.글 하나하나에 생각을 다잡고 뭔가를 판단하게 만드는 묘한 재주가 나타난다.
과거와 미래가 엮어진 글들로 저자가 직접 발로 뛰고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필설이 난무한다.가깝고도 먼나라라는 그러나 같이 하지 않을 수 없고 이제는 수백만이 일년사이에 방문하는 나라이니 좀 더 이해하고자 하는 눈으로 봐야만 할 글들이다.
스토리가 있는 글들이니 한일보고서라고 자신있게 표지에도 나와 있으며 일본 전역을 훑으며 틀리고 비틀어진 역사꺼리를 한국의 흑역사로 교육과 군인,투기,경제당파등 조선과 시간개념없이 찾아진 사실들로 가득차 있다.
나이든 자만이 아니라 겪어보지 못한 젊고도 어린 자들도 한번은 이책을 읽고 이웃일본과 이인삼각 해야할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는 도구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https://blog.naver.com/yahoin/22141169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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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모
저자의 이름이 꽤 낯익다.
강철수,, 예전에 만화의 저자로 알고 있는 이름인데
작가 이력을 보니 역시나,,, ＂발바리의 추억＂ 을 비롯해서 여러편 만화가게에서
탐독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리고..그분 만화 꽤 재미있었는데.. 하는 기억이 새롭다.
이 책은 작가가 작심하고 30여년을 시시때때로 일본을 드나들면서
꽤 오래전부터 일본에 대한 관찰,,여행,,을 통해 그의 경험과 지식을 모아
만들어진 책이다.
저자는 말한다.
왜 우리는 지금까지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그들을 용서할수 없는걸까 ??
하는 의문을 가슴에 담고 나름대로 해법을 제시해 놓기도 한다.
역사적 고찰을 하는 내용이지만 전혀 지루하지는 않다.
근대사까지 그리고 현재의 시점에서 한국과 일본을 비교분석하면서
재대로 알아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글이다.
무조건 미움을 갖는게 아니고
그 미움을 갖게된 까닭이나 이유를,,
그 대상을 제대로 직시하고 있는가를,,
한일관계가 더 발전하고 성숙해 나
http://cma2916h.blog.me/2214114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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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순
한국과 일본은 가깝고도 먼나라라고 한다.
알고보면 두나라 만큼 비슷한 나라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두나라의 역사를 보면 앙숙지간이라고 할까?
먼저주에는 4박5일로 일본연수를 다녀왔다.
큐슈지역의 로컬푸드 및 학교급식에 대하여 배우고 왔다.
강철수 작가의 생각과 같이 나의 생각도
일본이란 나라는 참 깨끗하고, 친절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나라다라고
생각이 든다. 새벽에 일어나 동네를 산책을 해봐도 조용한 모습에 놀란다.
그 조용함 속에 또한 부지런히 일하는 모습은 더욱 뛰어났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나의 일을 묵묵히 해내는 모습이 참 좋았다.
강철수 작가의 생각은 항상 직설적이다. 약간의 미화는 있을 지언정
단호한 표현이 또한 나의 생각을 일본을 정확히 보고, 또한 우리나라를
정확히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특히, ＂역사는 사람들이 까맣게 잊고 있던 것들을 다시 알게 해준다＂라는 말은 더욱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가슴깊
https://blog.naver.com/korea1man/221408436943
http://blog.daum.net/chengyangnews/1664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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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애
세상은 항상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이득을 얻는 사람이 있고 손실을 보는 사람이 있듯이 우리 선조들도 나라의 어지러운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나라늘 팔아먹는 사람이 있었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목숨을 버린사람도 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던것은 그 들도 살아 남기위함이였고 다 그러나 그 현실에 대한 잘 못을 지금이라도 정말 진심을 담아 사과를 한다면 이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세월이 지난 지금 후손들에게 잘 못된것에 대한 사실을 이야기 한다면 서로가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는데 지금도 일본이 옳았다는 것만 주장하다보니 후손들또한 무조건 일본은 나쁜나라 일본국민은 한국은 우리 지배를 나라 국민이라는 잘 못된 인식이 가시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조금씩 일본을 이해 할 수 있게 해주면서 일본에 대하여 깊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http://cafe.daum.net/samjya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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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 그리고 그 바보들은 아주 가까이에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일본에 대한 기본적인 부정적 감정이 있다.
나쁜 쪽바리 xx들, 끽끽거리는 원숭이를 비롯해 당연히 살아가며 우리 각자는 일본이라는 먼 타국에 대해 다양한 감정을 느껴 보았을것이다.
스치듯이 스며드는 원초적 감정, 화（火）. 이 책은 그 감정의 ＇발생원인＇을 찾아 현미경처럼 일본 곳곳을 찾아 누비며 다양한 사료들을 찾아내고, 그 동영상을 글귀에 심어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몸소 느낄 수있다. 전쟁을 통해 한국인 뿐만아니라 일본인 역시 매순간을 불안과 고통에 휩싸여 살았음을, 정말 일본인의 입장에서, 또한 그들의 사연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변명＇이라 치부하기엔 너무나 애달픈 ＇속사정＇을 말이다.
서려왔던 ＇한＇의 극세점에서 우리는 느끼게 된다. 분노해야될 불분명한 대상이 좁혀져 그간 민족으로서의 이념간의 갈등을 넘어 ＇바보＇들이라는 본질적인
https://blog.naver.com/fkicks/22140680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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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희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라는 제목을 접했을때 사실 너무 어려운 이야기가 아닐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걱정은 살짝 내려 놓고 읽을 수 있는 정도로 여겨집니다.
뭔가 너무 심도깊고 어려운 책은 내가 먼저 거부하는 마음이 드는 탓에 선택을 하고도 약간 후회를 했었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에 대해 써내려간 내용을 보면서 어떤 부분은 내가 주관적인 시각이 강하지 않았나라는 반성을 하게 되는 대목들도 있었습니다.
내 입장, 우리나라 입장이라는 말은 객관성을 잃기에 좋은 단어인듯 합니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을 읽으면서 제3자의 입장으로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과거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객관적으로 보고 다시 한번 밑바탕을 견고히 다져 전진하는 멋진 민족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소소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http://www.bookcosmos.com/Sub/Digest/BookReviewRegister.asp?book_sno=201810300000&ta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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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경
책을 읽기 전에는 난세를 만드는 ＇바보＇가 일본을 지칭하는 말 같았다. 하지만 일본은 ＇바보＇가 아니었다. 삼국시대 왜구일 때에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에도, 경술국치 때의 일본도 바보가 아니었다. 오히려 매번 당하면서도 일본을 감정적으로 욕하기만 할 뿐, 어느 누구도 제대로 한번 설욕하자고 행동하지 않았던 조선과 한국의 무능한 권력자들이 바보일 뿐이었다. 일본의 국민성에 대해서 예리하리만큼 자세히 관찰한 작가의 묘사력에 빠져들수록 일본이 밉기도 하고, 욕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그 작은 섬나라에서 지금의 경제대국이 되기까지의 일본인의 단합, 결단, 용기 등은 부인할 수 없을만큼 부러운 것이기도 했다. 일본의 역사에 맞추어 한국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서,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두 나라의 모습이 때로는 일란성 쌍둥이 같기도, 전혀 다른 이란성 쌍둥이 같기도 하다. 여전히 21세기에도 반복되고 있는 한일의 양국 관계에 대해, 과거를 반복할 것인가 따끔하게 충고하면서도, 이제는 냉철하고 객관
https://blog.naver.com/ehtjsrud123
http://www.ypbooks.co.kr/book.yp?bookcd=100903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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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반일과 친일, 그 중점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일본에 대한 국민의 정서는 ‘화（火）’ 로 정의 될 수 있다. 아마 그 기저에는 조선을 침략해서 일제강점기라는 치욕의 역사를 새겨놓고, 한반도에서 일어난 남북전쟁이라는 대한민국의 아픔의 역사를 이용해서 다시 강국으로 일어난 일본의 역사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권선징악이라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추구하는 ‘참된’ 길에서 벗어나서 당당하게 살고 있는 나라라는 느낌이 강한 나라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우리는 일본이라는 나라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야한다는 점을 부인하지는 않는다. 기술력, 경쟁력에서부터 친절하고 거리를 깨끗하게 쓴다는 이미지까지 다방면에서 일본을 배워야한다고들 말한다. 죽도록 미워하는 나라면서 배워야하는 나라라니, 일본에 대한 두가지 정의 방법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하고, 저자는 이 둘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자 일본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 글을 썼다. （물론 시작은 일본에 대한 복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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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아（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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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난세를 만든다＂는 제목을 보면서 ＂난세에 영웅이 탄생한다.＂라는 말이 자동으로 떠올랐다.
5천년을 자랑하던 우리 역사가 이 나라가 일본의36년의 침탈을 받게되기까지 어떤일이 있었던 걸까? 왜 우리는 침탈을 당하고 나라의 외교권을 내어줄수 밖에 없었는지 강철수 작가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쓰여진 글이라기에 읽어보고 싶었다. 쓰여진 이야기는 내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이 상당히 외곡되고 편협한 생각이었음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일관계에 대하여 좀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므로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일본의 민초들을 만나면서 얘기를 통하여 얻어진 자료와 생각들을 보여주는 책이다. 일본인 민초들은 정말 친절하고 누구든 도와주려고 한다고 한다. 또한 일본이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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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희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 동감한다.
그런데 한일관계에 대한 에세이의 제목으로는 민감한 사람들에겐 따가운 시선을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그래도 작가가 오랜 기간 일본을 왕래하고 느낀 것을 들려주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마음 편히 읽어 내려갔다.
소소하거나 새롭거나 공감되거나 또는 그 반대의 이야기라도 한일관계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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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영
똑똑한 사람들이 세상을 망치고 바보들이 이용당한다고 생각하다 책 제목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 고 했을 때는 어떤 시각과 나는 무엇을 모르고 있는가 궁금했다. 한마디로 제목에 딱 낚인 것이다.
스토리가 있는 한·일관계 보고서. 처음 머리말을 읽을 때는 한국판 ‘국화와 칼’같은 작품인가 했다. 작가의 시각이 기대도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냥 평범하게 알고 있는 이야기들과 한국과 일본이 닮아 있다는 그러니 서로 잘지냈으면한다는 내용이 다였다. 30년 일본을 알고자 했다는 작가의 노력은 그렇게 많은 곳에서 느껴지지 않았다.
제목만큼 내용이 끌어당기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웠다. 그냥 한국과 일본에 대해 잘모르는 어린 친구들이 한번 가볍게 읽어볼 정도이었다.
일본알기도, 한국알기도 아니고 쌍둥이같은 두나라는 닮았지만 약간 다른정도라는 그러니 잘 지내면 좋겠다. 양쪽 국민들은 정치에 권력에 치여 이용 당하는 뿐이라고,
어찌 내용이 좀 맥없다고 할까.
똑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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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지
일제강점기를 두고 이렇게들 말한다. ＇일본정부가 나쁜거지, 일본사람들은 착해＇라고.
일본정부를 구성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 착하고 예의바른 사람들인데 어떻게 조선인들에게 그렇게 잔혹한 만행을 저지른건지 잘 이해는 되지 않는 표현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일본에 대한 기본적인 부정적 감정이 있다.
이 책은, 일본인을 인간적으로 이해하는 관점의 다소 새로운 책이다. 한일 외교관계에 있어 이성적 끝맺음이 필요하기 때문에 억지로 과거를 무마하려는 것이 아니다. 정말 일본인의 입장에서, 그들의 사연과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그들나름의 속사정을 이해해보려고 하는것이다.
이 책을 읽노라면, 그들 역시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았고 ＇한＇의 민족이라고 불리는 우리 민족 뿐 아니라 일본인 역시 매순간을 불안과 고통에 휩싸여 살았음을 조금을 이해하게 된다. 저자가 어떤 것을 우리한테 주장하고 있지는 않다. 단지 일본인과 한국인의 간극을 좁혀보려는 시도, 그 자체로 신선한 시도라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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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호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가까이 있으면서 친하게 지내는 나라가 없다지만, 특히나 일본은 우리에게 있어 결코 친하다고 할 수 없는 나라이다.
＇지피지기 백전불태＇라고 일본은 잘 알아야 앞으로 한일 관계를 원만하게 잘 풀어헤쳐 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가 30년을 일본을 오가며 느낀 점을 수기 형식으로 쓰면서, 한편으로는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역사를 통해 살펴본 글이다. 일본을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들은 자칫 나무만을 보게 되는 우를 범하기 쉬운데, 저자는 한일 관계를 과거로부터 거슬러 올라가며 살펴봄으로써 전체 숲을 본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일본에 대해 화도 나고 성도 나는 이유는 가까이 일제강점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진단하였다. 멀리 고려시대에서부터 우리 해안가뿐만 아니라 내륙 깊숙이 들어와 살인과 약탈, 강간을 일삼은 왜구로부터 시작된 오래된 뿌리 깊은 원한이라고 하였다. 왜구들이 맘 놓고 휘저은 데에는 당시 왕을 비롯한 위정자들의 잘못이라고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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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진
이 책을 읽으면서 은근히 부아가 났다.
그 ＇부아＇는 한국민으로서 느끼는 ＇부아＇였다.
이 책의 전체적인 논조는 무조건 우리를 부정하고 일본을 찬양하는 내용이다.
우리는 무지했고 관리들은 부패했으며 왕들은 무능했다는 것이다.
과거만 그랬던 것이 아니라 현재의 일도 서로 비교를 하며 일본찬양을 외치고 있다.
매국노 이완용은 조선시대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지금도 있고 미래에도 존재하며 그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해 갈 것이다.
우리가 두 눈을 부릅뜨고 살아야 할 이유이다.
이 책에 침을 밷는다.
〈관리자님. 서평을 가급적이면 좋게 쓰려고 했지만 정도가 심하여 비판적인 내용으로 적었습니다. 홍보를 목적으로 한 책일텐데 비판적인 내용을 적어서 죄송하지만 삭제할 생각은 없습니다. 혹시 원칙에 어긋난 것이면 책을 반납하거나 책값을 송금하겠습니다〉
http://www.ibagu.co.kr/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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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기
서평: 바보들이 난세 （亂世）를 만든다.
만화가 강철수. 44년생. 더벅머리의 그 얼굴 길쭉한 청년 캐릭터를 그려 낸 분이다.
그 청년이 좀 염세적이고 사회불만형이다. 내 기억으로는..ㅎㅎ
그런 양반이 고등학교 때부터 일본에 관해 아주 열심히 공부해왔었단다. （일본에 복수하겠다는 터무니없는 일념으로） 그런 와중에 ‘연구’에서 ‘본격조사’로 급선회하여, 사람들한테 오해를 사기도 했단다.
툭하면 일본에 가있는 저자를 보고 ‘’혹시 보따리상 부업을 하나’,’혹시 현지처가 있나’별별 의심을 다 받았단다. 비자문제, 막대한 비용… 무엇보다 가족을 먹여 살려가며 뛰다보니, 항공 티켓 끊을 때마다 허리가 휘고 뼛골이 쑤셨다고 한다.
서울에서 도쿄로, 에도에서 한양으로, 도쿄에서 경성으로, 다시 조선에서 오사카로..
오늘은 이것을 알아보고 다음 주는 저 사건을 들춰보고.. 10년.. 다시 20년.. 되돌아보지 장장 30년을 집시처럼, 떠돌이 무사처럼 일본 전역을 훑었단다. 교통비를
http://naver.me/xgYtmk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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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혁신
발바리의 추억이 생각나는 만화가 강철수 화백..
이렇게 에세이도 썼는지 처음 알았다.
이책은 가까운 나라인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직접 일본에 가서 알아본 이야기들이다. 그리고 조선의 왕들을 참으로 디스하는 내용이다.
일본과의 관계는 임진왜란부터 일제시대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비교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에서는 5천 500만명이 죽어나갔다고 하는데, 소련이 2900만명으로 가장 많이 죽었다. 그리고 다음이 중국으로 2200만명, 독일은 569만명, 일본은 150만명으로 정말 적게 죽었다.
일본이 패망함으로 인해서 우리나라는 광복을 했고, 패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경제대국으로 될수 있었던건 남과북의 6.25 전쟁때문이라고 했다. 미국이 군수물자를 일본에서 조달을 해서.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참 운도 없는 나라다. 일재시대에 국권이 상실되고 6.25 전쟁까지 겪게 되었으니..
일본의 유명한 영웅들（오다 노부나가,
https://blog.naver.com/kkachi73/221404890046
http://booklog.kyobobook.co.kr/dustnr/1851108
http://blog.yes24.com/document/10854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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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
먼저 이 책은 제목부터 나의 동공이 확장되는 듯 한 느낌이 훅 들어왔다 권투의 마지막 한방처럼....
이 책을 잡은 순간 이전에 즐겨 읽었던 작가의 만화처럼 화장실 가는 것조차도 참으면서 담숨에 읽은것 같다.
나도 가끔 일본을 자녀 때문에 도쿄에 방문하지만 처음에는 그다지 좋은 감정은 아니었다.
그러나 작가말대로 거리는깨끗하고, 예의바르고, 친절하고, 전철에서 조용하고, 법규준수잘하고 등등 나를 놀라게 했지만 가끔 직원들 회식자리에서 일본에 관한 나의 지론은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라고 다시금 머리가 쭈뼛 해지고 등줄기가 서늘해짐은 무엇인가?
이 책을 보는 내내 어쩌면 닮은꼴을 한 우리 동네 일란성 쌍둥이를 보는 것 같은 같기도 하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언덕에 서있는 것 같기도 하고…….
가슴 한켠엔 무언가 씁쓸한 우리의 현실 미래가 나를 움츠려 들게하며 나의내면의 심장을 한번 더 강하게 해주며 팔 근육에 힘줄이 올라오게 한다.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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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
일본과 한국의 비교 분석 에세이라고 할까...
가벼이 읽을 수 있는 2-3 페이지 글이다.
그렇지만 읽다보면 작가의 생각이 나의 생각이랑 다르구나 느껴지는 부분도 많다.
전쟁은 누가 일으켰을까? 전 국민이 원했던걸까? 위의 몇명만이 원했던 걸까?
글 중간에 연락두절 남자동창들이라는 소제목의 글이 있다.
＇세월이 흘러 우리는 성인이 되었다 전쟁이 끝나고 어느 날 우리는 다섯명 정도 여자들끼리 학교를 찾아갔다. 남자들은 도대체 연락이 안된다고하니까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셨어요. 소집영장을 받고 전쟁에 나가 전사했기 때문이라면서.... 저희 반 남자는 거의 전명했다.＇
우리나라는 일제식민지 36년일 겪었지만, 몽고는 98년간 한반도를 지배했다.
그렇지만 몽고에 대한 악감정을 품음 사람은 별로 없는데 일본에 대한 악감정은 아직도 지원지지 않는 것 같다. 왜일까?
책에서는 몽고군은 고려인의 두발을 문제삼아 자기네처럼 앞머리를 밀고 꽁지머리를 땋아
https://blog.naver.com/lee3429744/22140467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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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규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
-저자: 강철수 -서평자:최경규（예명 최플린）
최근 들어 나는 역사서에 관심이 부쩍 증가했다. 그 시작은 난중일기 였다. 난중일기에 대해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면서 역사서를 읽는 기본과 역사서를 통해 우리가 관심을 두어야 할 것들에 대한 것을 짐작하게 되었다.
그 이후 핫하 다는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를 읽고, 작가님이 추천한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었다. 그리고 한 단계 넘어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도 독파했다. 역사서를 자연스럽게 흐름을 파악하면 읽어보니 흥미롭고, 재밌다.
그리고 『바보들이 난세를 만든다』는 책을 알게 되었다. 특히, 만화가 강철수 작가가 쓴 글이라는 것이 마음을 끌었다. 지금까지 읽었던 역사서와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인 듯하다.
실제 저자는 머리말에서 ‘오직 내 두 눈, 두발로 일본 열도 곳곳을 현미경처럼 살펴나갔다’라고 했다
https://blog.naver.com/k2ij/221403888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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