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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12:0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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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서평 대상 도서 : 『사랑, 할까 말까』
(정재흠 지음 | 동화출판공사 | 2018년 10월 24일 출간)
“이 책의 무엇이, 연애를 하고 싶게 만드는가”
- 비혼, 독신에게 들려주는 사랑 토크
이 책은 사랑, 연애, 결혼이 모두 힘들어진 사회에 대한
단순한 분석이나 위로 차원의 책이 아닙니다.
저자는 젊은 세대, 그리고 결혼을 포기하고 나이 들어가는 세대들에게
진심 어린 공감을 보내며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30개의 토크의 장으로,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이 책에 초대합니다.
* 서평자로 당첨되신 분들께 : 서평을 작성하실 때 이 키워드를 넣어주세요(우수작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 연애는희망을품게한다, 없음+없음=있음, 사랑토크, 사랑책추천, 연애책, 정재흠, 동화출판공사
* 우수작 선정: 서평자 20명 중 10명에게 북코스모스 문화사랑쿠폰 1매 증정
* 우수작 발표: 2019년 1월 10일
* 월간 최우수작 선정: 매월 5일 전월 최우수 서평자 3명 선정, 상금 각 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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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사랑의 결말이 너무 궁금하네요
꼭 읽어 보고 싶습니다
http:://blog.naver.com/01pol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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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무언가에 도전해 보고 결과를 얻고 싶은 마음이 컷습니다.
제목을 보니 설레이는 맘이 미소짓게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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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완
사랑이라는 두리뭉실하고도 어려운 감정인데 책을 통해서 사랑에 대해서 알고 싶어지네요!! 왠지 책을 읽으면서 연애하고플 것 같은 책이에요
http://blog.naver.com/cocoma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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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도
주변에 결혼 및 연애, 집장만에 대한 생각이 1도 없는 친구들이 정말 많은데요.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비혼족으로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그들을 결혼 및 아이를 갖고 싶게끔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이라던지
사회적인 해결책 등 도 있으면 좋겠네요~ 신청합니다!!!
* 서평등록장소
1. 블로그 : http://blog.naver.com/yoeundo
2. 교보문고 인터넷서점
3. 알라딘 인터넷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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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인류 최대의 고민이자 큰 가치인 사랑에 대해
30대로서 토크의 장에 합류하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blog.daum.net/801204（스타일）
왜 영어로 스타일（）을 입력하면 삭제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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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석
결혼 하셨어요? 아뇨 전 결혼 생각없어요ㅜㅜ
42살의 노총각인 제가 사람들과 하는 대화의 일부 입니다.
어째서 이 나이가 되도록 친구들 모두 하는 결혼도 못하고... 결혼은 커녕 연애도 한번 재대로 못하고 이렇게 시간이 흘러벼렸을까요? 그리고 이제와서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할 말을 잃은 40대 노총각이 되어있을까요? 전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 인생은 어떻게 진행될지도요ㅜㅜ 죽을 때 까지 결혼도 못하고 혼자 늙어 외롭게 일생을 마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가끔 저도 모르게 가슴이 답답합니다.
＇사랑, 할까 말까＇ 이 책을 읽고 그런 제 답답함에 작게 나마 빛을 비춰주고 싶습니다. 전 정말 사랑하고 싶습니다! 만약에 그럴수 없다면 그럴수 없는 이유라도 스스로에게 납득시켜 주고 싶습니다. 그러니 부디 제발 서평자에 뽑아주셔서 ＇사랑, 할까 말까＇를 읽고 제 인생을 환히 비출 지혜를 선물로 주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ㅜㅜ
네이버 블로그
알라딘 서평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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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희
주변에 결혼, 연애를 망설이는 친구들이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죠.
이런 현실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그리고 그 친구들에게 어떤 위로가 될지,
또 그 위로가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내용을 꼭!
읽고 싶어요.
인스타 steniw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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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균
요즘 젊은이들의 연애와 결혼관을 책을 통해 알고 싶습니다.
https://blog.naver.com/ahn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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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영호
나이가 들어도 사랑이라는 단어는 활력과 기분을 업시키는 묘한 매력이 있으며 언제나 같이 하고픈 최애아이템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늘 곁에 두고 싶은 단어라 그 글자에서 나오는 아우라를 함께 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https://blog.naver.com/yah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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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친구들에 비해 일찍 결혼을 하고 출산, 육아를 경험하면서 공감을 받고 싶은 요즘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책을 통해서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습니다.
블로그주소 https://blog.naver.com/dbsgml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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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영
연애 한 지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냥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비혼주의까지는 아니지만
비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진 않습니다.
결혼을 해야 할까?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데 굳이 억지로 누군가를 만나려 노력해야 할까?
주변에 결혼하면 고생만 한다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굳이 결혼을 해야 하나?
이렇게 살아도 내 한 몸 먹여살리는 것도 빠듯한데
결혼하면 더 고생만 하는 거 아닐까..
겨울이라 그런지 요즘 이런 고민 많이 하는데요.
이 책의 작가는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궁금하네요..
사랑을 하라는 것일까
사랑을 말라는 것일까
ㅎㅎ
이 책, 읽어보고 싶습니다!
네이버
http://blog.naver.com/jangsy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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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기
사랑 할까, 말까 라니... 선택할 수 있는 것이었던가...
토크1, 2, 3 식의 목차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
하지만 나혜석의 얘기라면 읽어보고 싶다.
읽을까, 말까.... 읽어보겠습니다. ^ ^
Facebook: YK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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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옥
인생에서 봄, 여름인 청춘도 지나고, 가을 겨울로 맞이하는 시점에서 다시 사랑을 묻고 싶네요.. 사랑, 할까 말까가 어떤내용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래서 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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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비혼주의로 이미 생각이 굳어지고 사랑의 아픔을 심하게 겪어본 뒤로는 사람을 믿는것도 사랑을 하는 것에도 두려움을 느끼는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일 것 같아 신청합니다!
https://blog.naver.com/jksnmy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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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blog.naver.com/yelluen
사랑이 메말라갑니다. 이 책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느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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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주변에 결혼하지 않을거라는 친구들이 많다
나도 최소한 결혼으로 손해를 보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사랑해서 하는 결정이 아닌 사회적 행위의 하나인 결혼
요즘같은 세상에서 사랑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궁금하다
마음 놓고 사랑하고 결혼해도 후회하지 않을까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 알라딘에 서평 올리겠습니다
네이버 http://www.blog.naver.com/dhdepddl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0.reading.2
알라딘 http://blog.aladin.co.kr/76073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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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 하죠.
가보지 않은 길을 항상 동경하고 어떨지 상상하기도 하고. . .
사실 저는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결혼은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왠지 항상 손해보는 느낌이 든달까?
무엇이 우리에게 더 이로운지 알고싶어 신청합니다.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에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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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묵
결혼을 고민하다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있지만, 비혼의 삶도 궁금하여 가끔 재미삼아 상상속으로 비혼의 삶도 함께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선정되다면 꼭 완독하여 성심성의껏 서평 쓰겠습니다.
네이버블로그 : https://blog.naver.com/eastm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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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현영
마음이 메말랐다 생각될때 읽어보면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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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권환
사랑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해야되다니 요즘 청년들은 참으로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사랑이라는 감정 하나로 뭉쳐서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우고 자기의 열망을 채우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런 사회적인 구조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런걸까, 아니면 삶에 대한 철학이 바뀐걸까? 이 책을 통해 그 이유를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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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친구들은 다 하나같이 결혼 할 일 없다고들 말합니다. 서로 부의를 할 날이 있을 뿐, 결혼 축의는 낼 일이 없을 거라고요.
그런데 취직하고 보니 다들 결혼을 합니다. 팀 내에서는 축의 봉투를 걷어 좋은날을 맞은 사람에게 전해주는 일이 매 달마다 생깁니다. 직장 내에서는 다들, 언젠가 결혼을 할 것을 전제로 말합니다.
결혼 해도 외롭고 안 해도 외롭다며 결혼 늦게 하라고들 우스갯소리로 기혼자 선배 분들이 말합니다만, 그건 자신이 겪었던 일이 좋지 않아 정말로 강경히 만류하는 것이 아닌 다들 하는 푸념임이 느껴지는 그런 말이지요.
요새 냉탕과 온탕 사이에서 발 한쪽씩을 그 두 곳에 나누어 담고 있는 듯한 기분입니다. 그 와중에 온탕과 냉탕 사이를 물로 살살 휘저어 주는 듯한 책이라니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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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선
1인 가구가 늘어나고, 경제구조가 조금씩 바뀌면서, 비혼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과연 비혼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인지,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려 합니다.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제 블로그와 인터넷 서점 서평란에 올리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kallia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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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규
최근 지인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혼기를 넘겼지만 비혼인 친구들이 많다. 무엇을 선택하는가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고유의 선택이다. 그러나 사회를 살아가는 지혜로서 결혼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서는 다소 편협한 부분이 없지 않은듯 하다. 그들에게 무엇인가 소중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데, 정리되지 못한다. 아니면 좋은 책이라도 한권 선물해 주고 싶다. 이책이 내게 지혜를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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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결혼을 꼭 해야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50%도 안되는 시점에
과연 어떤 사랑을 하는것이 옳을까 생각하게 하는 문구이군요.
잠들지못하는 겨울밤에 읽게 만드는 책이지않을까요?
신청합니다 ^^
블로그 : https://blog.naver.com/loveangel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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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연애와 결혼에 대해 우리 사회가 가지는 고민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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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사랑하기에 좋은 나이가 있을까?
내 나이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다.
아직도 꽃봉오리가 피어오르면 한참을 보고, 지나가다 예쁜 나무와 길을 보면 미소짓게 된다. 남편을 만나 사랑을 하고 아이를 놓고, 그 사랑이 아이에게 옮아갔다.
사랑이 과연 무엇일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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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호
＂사랑, 할까 말까＂는 이 시대의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읽어 보면 좋은 책 인 것 같습니다. 결혼이 필수였던 과거와는 달리 요즈음은 비혼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결혼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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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
작가의 의도대로 단순한 분석이나 위로가 아닌
함께 공감하며 일대일 대화를 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서고 싶은 책이에요.
인스타 : okdrea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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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사랑?
나에게는 사치다.라는 마음으로 문을 닫은 지 꽤 오래...
특히 난 비혼주의자라고 말하는 편인데 이 책이 비혼주의자에게 추천하는 책이라길래 읽게 되었다.
음.. 한줄평을 하자면 나에게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끔 만들어준 책?
공감하는 부분은 많지만 제목인 ＇사랑, 할까 말까＇에서도 나타내듯이 책도 결혼을 해야하나 결혼이 사랑의 종착역인가?에 대한 여러 상황을 던져주고 독자에게 생각하게끔 만들어주는 책이라 처음에는 이 책이 말하려고 하는 바가 뭐지? 라는 느낌이였다.
그런데 책이 꼭 이건 이래야해 라는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 라는 나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생각하면 독자에게 물음을 던져주는 역할로 생각하면 이 책은 그 역할은 어느 정도 수행했다고 본다.
https://m.blog.naver.com/jksnmy323/221437479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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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석
사랑, 할까 말까...
저는 사랑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이란 것을 해본적도 없고 누군가를 열열히 정말
가슴이 타들어갈 만큼 그리워해본적도 없습니다. 지금도 40이 넘은 나이에 혼자 입니다.
가끔은 외로움을 느낄때도 있지만 솔직히 너무 나도 편함니다. 그리고 부담이 없습니다.
부인과 아이들에 대한 책임등등. 그렇다면 저는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지 않는 이기적인
인간일까요? 책에서 저자는 말합니다. 애초의 인간은 하나였다고, 이른바 결핍을 찾아볼
수 없는, 완전함을 갖추고 있었다고 그런 인간의 힘과 능력이 점점 신의 경지에 이르게
되자 두려움을 느낀 제우스는 타락한 인간을 반으로 쪼개기로 했고 그럼으로써 인간의
힘은 약화되고 개체수는 늘어나 신을 경외하는 인간이 더욱 많아 질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우스의 의도대로 되는가 싶던 인간들이 차츰차츰 소멸되어갔고, 마침
내 급속도로 멸종의 위기에 빠져들었습니다. 그 이유
https://blog.naver.com/ichs3692/221437475497
http://blog.aladin.co.kr/736667126/10595513
http://booklog.kyobobook.co.kr/blog/blogController.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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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사랑은 반쪽끼리 만나 온전하게 하나가 되는 과정이지만 현실에서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자주 다투고 토라지곤 한다. 사랑은 가슴 아프게도 늘 이중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황홀함과 갈등을, 평안하다가 갑자기 불안정해지고, 기쁘면서 동시에 불안하고, 아름답지만 다툼을 동시에 품고 있다. 이토록 사랑은 예측불허에서 밎어낸 축제인 것이다. 그래서 사랑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정말 사랑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연애 할 때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르다가도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고, 보고 있어도 보고싶고,
정말 알 수 없는 포인트에서 화가났다 풀렸다하고 했었다.
참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 뒤돌아 보면 귀엽기도 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 오래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리스 신화 이야기, 영화나 책 이야기를 들려주니 그 어떤 설명보다도 재미있고
공감 가게 읽었던 것 같다.
시대가 변하고 출산률이 낮아지면서
https://blog.naver.com/yelluen/22143746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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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없음 + 없음 = 있음 ＇ 그 마법의 세계로 그대를 초대합니다. -정재흠-
개인적인 코멘트를 적어주는 듯한 느낌으로 표지 안쪽 첫 장에 적혀있는 글귀는 저자가 직접 우리네 젊은이들에게 직접 대화의 장으로 초대를 하는 듯하다. 부제에 적혀있듯 이 책은 비혼, 독신에게 들려주는 사랑토크이다.
나이가 들어 성인이 되면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그 결실로 결혼을 목표로 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결혼은 목표가 아닌 하나의 선택이 됐고, 그에따라 비혼이나 독신을 하는 청춘들이 늘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 대해 저자는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여러 가지 영화 속의 장면들과 대사, 유명한 프랑스 음악가들의 이야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러 신들의 에피소드를 가져와서 들려주고 있다.
총 5가지 주제에 30개의 토크로 구성된 이 책은 사랑이라는 것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결혼은 무덤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현시대에 사회가
http://blog.aladin.co.kr/717105114/10594997
http://blog.yes24.com/document/10977744
http://blog.daum.net/801204/106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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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단지 5~10년전만 해도 연애의 기술이나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이 대세였는데, 그 짧은 시간 동안 사회가 변화하면서 사랑 자체를 할지, 말지 고민하게 되는 시대가 되었다. 사랑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게 된 것의 원인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나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인 것 같다. 예전에는 결혼적령기가 되면 적당한 짝을 만나 조금씩 살림도 늘려가고 아이도 키우고 살아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사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연애나 결혼하기가 예전에 비해 훨씬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결혼준비와 주거마련, 거기에 출산, 육아까지 생각하면 엄청난 비용이 부담으로 다가오는데다가 결혼을 하면서 생겨나는 서로에 대한, 그리고 양가에 대한 의무와 역할, 책임에 대해서도 걱정하게 된다. 게다가 결혼, 출산과 동시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결혼생활과 육아에 들어가게 되면 본인의 자기계발은 뒤로 밀리고 직장과 또래집단에서도 뒤쳐진다는 사실도 결혼을 꺼리게 되는 원인이 된다.
기성세대들은 삶은
http://www.yes24.com/24/Goods/66590746?Acode=101
http://blog.yes24.com/document/1097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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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희
결혼, 연애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했었는데
읽는 내내 이미 기혼인, 사랑을 하고 있는 내가 읽으면서도
가슴에 콕 박히는 이야기들이었다.
직접적인 위로가 아니라 누군가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서
나의 사랑에 대해서 되돌아보게 된다.
솔직히 현실과 사랑에 지친 이들에게는 사랑이야기라면
다 똑같이 들리겠지만
사랑, 할까말까 조금이라도 망설인다면
이미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 아닐까.
https://www.instagram.com/steniw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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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영호
동화출판공사 정재흠님이 쓴 연애책인 이책을 받고 처음 느낌은 그냥 한마디 이야기뿐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읽고 읽어 볼수록 점점 다가오는 것은
삶이란 살아볼만한 것이라고도 하지만 언제나 고통을 동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진지하게 살아가게 되는 것이죠. 쓸쓸하거나 외롭지 않은 그 삶에서의 동반자라는 커다란 부분을 제외한다 하더라도 늘 혼자임을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쓸쓸하거나 외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점을 전제로 쓰여진 이책은 사랑토크로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젊은 청춘들을 보듬고 이해하면서 독점성장으로 편리하고 풍요로운 변화를 가능케온 기성세대에 그들의 삶의 행태를 너그럽게 해줄 수 있도록 상호성의 필요성에 중점을 두면서 에로스라는 사랑을 특권처럼 누리도록 힘을 북돋아주는 것이겠지요.
젊기 때문에 그리고 그들과 가까운 세대이기 때문에 없음+없음=있음으로 완성되는 전체적인 삶과 오래된 고식적인 삶에서 한층 더 다가가면서 그들의 이해됨을 책에서
https://blog.naver.com/yahoin/221436407754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Class=&barcode=979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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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성세대가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고 있는 사이 사랑·결혼이 내몰린 공간에 비혼·독신이 슬그머니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게 비혼·독신 시대가 활짝 열렸다.
기성세대의 무관심 속에 갖가지 사회적 장벽들이 청춘들의 사랑을 억압하고 방해해 왔다.
젊은 청춘들에게 사랑이 외면당하는 경우는 다양합니다. 그 이유를 양분해 보자면, 자발적 측면과 비자발적 측면으로 구분해 볼 수 있겠습니다. 비자발적 측면은 말 그대로 국가나 사회에서 작동되는 시스템으로 말미암아 사랑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외면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경우입니다. 또 하나의 줄기인 자발적 측면은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라기 보다 인간 개개인의 사정이랄까요, 어쨌든 의도적으로 사랑을 기피하려는 경향이 그것입니다.
주택 마련 문제와 아이의 보육비 문제 그리고 아이의 교육비가 젊은 청춘들이 사랑과 결혼을 망설이게 합니다.
https://blog.naver.com/01polaris/22143663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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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421hagn
저자에 대해 사전에 알았던 바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도, 이 책을 펼치기 전에 알고 있던 정보라고 해 보아야 고작 결혼과 사랑을 포기하고 나이들어가는 세대에게 서른 개의 토크를 바칩니다. 라는 이 한줄짜리 소개문구 뿐이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간편한 생각으로 이 책을 들었는지 아시겠지요. 오프라인에서 이 책을 집어보신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지 않으셨을까요? 페이지 표기로는 285쪽. 표지는 두터운 양장이 아닌 접힌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 두꺼운 종이 재질. 옛날 잠시 시간죽이기 용도로 읽었던 자기계발서들의 얇고 가벼움이 이러했을 겁니다. 그러니까 저는, 목차조차 훑어보지 않고（요새 책을 고르는 데 참 성의가 없어졌다는 생각이 갑작스레 듭니다） 서른 개의 토크니까 얼추 한 토크당 30페이지짜리 짤막한 이야기겠군. 하고 생각했던 겁니다.
그리고 서른 개의 토크니까 얼추 퉁쳐서 서른 쌍의 커플의 연애 이야기가 나오겠군. 했던 거지요. 아무튼 사랑토크라고 했으니까요.
http://m.blog.yes24.com/csj98113/Post/1097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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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영
요즘 비혼주의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벌써 내 주변에도 비혼주의를 선언하는 친구들이 많다.
나도 옛날엔 결혼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솔로로 산 지 너무 오래돼서 그런지,
영화나 노래가 다 사랑 관련된 거면
솔직히 씁쓸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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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노래, 드라마의 뻔한 러브 스토리에 질렸을 때쯤,
이 책을 읽어본다면
다시 한번 사랑하고싶다는 마음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사랑하면 무조건 행복하다는 건 아닐 것이다.
누구나 경험으로 아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런 사랑조차 없다면
너무 무미건조한 삶이 아닐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ㅎㅎ
https://blog.naver.com/jangsy1993/22143656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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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없음+없음=있음, 연애는 희망을 품게한다.〉
결혼과 출산을 경험하고 이제 막 8개월이 되는 아기를 키우고 있는
나는 요즘들어 육아스트레를 받고 있다.
그래서 결혼과 출산이 과연 나에게 행복을 주는 게 맞는지 의심이 되었다.
결혼을 하지 않았었다면... 어땠을까? 지금 보다 만족하는 삶을 살았을까?
아직 싱글인 친구들이나 아기가 없는 신혼부부 친구들을 볼때마다
그들의 자유로움이 너무나도 부럽다.
그러던 찰나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사랑, 할까 말까＇ 라는 제목을 보고 사랑에 대한 얘기를 다루었나 하는 호기심이 생겼고
육아에 지쳐 권태감을 느끼는 내가 설렘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들었다.
신랑과 연애하던 때를 떠올려보며 그때로 돌아간다면 나는 신랑과 다시 사랑에 빠질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공감을 많이 받아서인지 내가 이때 동안 불만을 가졌던 거에 비해
결혼생활은 나에게
https://blog.naver.com/dbsgnl0358/221433346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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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묵
얼마전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3세 이상 인구 대상 결혼에 대한 견해에서 2010년에는 ＇결혼을 해야한다＇가 64.7%였던 것이 2018년에는 48.1%로 나왔다.
이제는 사회구조, 개인 가치관 변화 등 여러가지 이유로 결혼은 정말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어버린 시대가 왔다는 뜻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렇게 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화될 수 밖에 없는 사회에서 그 이유나 해법을 찾는다기 보다 이러한 사회에서 사랑이 어떻게 작동해야 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결실을 맺어야 하는지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총 5가지 챕터
1. 사랑은 예측불허에서 빚어진 축제이다
2. 정말로 결혼은 사랑의 무덤일까
3. 사회적 제도나 압력 그딴 게 너무도 빈약해요
4. 인간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어요
5. 사랑과 우울증이 대립적이란 말
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챕터에서 국내외 영화, 그리스로마신화를 이야기의 소
https://blog.naver.com/eastmuk/22143175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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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선
이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의 사랑, 결혼에 대한 이야기이다.
제목 그대로 사랑과 결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모두 다 아는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사랑에 대해 과연 사랑이 무엇일까 다시 한번 생각하고, 요즘 많이 나오는 비혼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모두 알다시피 답이 없는 문제이다 보니 이 책에서도 뭔가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지만 답은 없다.
그냥 ＇이런 사회를 만들어서 미안하다. 하지만 포기하지마.＇ 이런 정도의 결론을 제시해 준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왜 다른 반쪽을 찾는 것일까?
저자는 불완전한 우리가 완전해지기 위해 나의 반쪽을 찾는 것이라고, ＇없음＇과 ＇없음＇이 만나 ＇있음＇이라는 마법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한다.
두려움, 기쁨, 황홀, 의심, 질투, 강인함 등의 미션을 통과해야 얻을 수 있는 사랑은, 그래서 충동적인 욕망과는 다르다. 용기와 책임이 함께하는 오리지널
https://blog.naver.com/kallia0322/22142912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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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사랑할까, 말까
비혼독신에게 들려주는 사랑이야기
이책은 어린시절 그리스 로마신화책에서 한번쯤은 보아서 익숙한 이름들이 나옵니다.
제우스,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 에로스, 프시케 등등
신화속 이야기안의 사랑이야기를 엮어내어 잘풀어낸 책입니다.
현실언어로 표현하는 모습을 볼수있으며
아테나와 포세이돈 아폴론등 원탁의자에 앉아서
신들이 본 인간세상의 사랑이 없어지는 이유에 대해 토론하고 대책을 생각해봅니다.
인간세상에서는 왜 사랑이 잠들수밖에 없는가?
한국사회에서의 당면하고 있는 문제인
청년실업과 천문학수치의 가격의 주택, 또한 아이를 나아서 키우는데 드는
양육비와 사교육비가 큰 원인이 될수가 있습니다.
과거 농경사회에는 아이를 낳는것이 곧 노동력의 확보였고, 사회적인 복지측면을 고려하지않았습니다.
아이들 보육비등은 가정에 맡겨놓은 상태였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국가와 사회가 나몰라라 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지금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일이 필수가 아
https://blog.naver.com/loveangel102/221428984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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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규
사랑, 할까 말까
저자: 정재흠 （출간일: 2018.10.24.）
나는 이제 지천명（知天命）의 나이가 되었다. 공자께서는 ‘하늘의 명을 깨닫는 나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하늘이 뜻을 알아 그에 순응하거나, 하늘이 만물에 부여한 최선의 원리를 안다는 뜻이다.
내 친구들도 지천명의 나이가 되었다. 나는 만물이 가장 보편적인 원리 중에 하나를 ‘음양의 조화’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데 친구들 중에는 만물의 가장 보편적 원리 중에 하나의 ‘음양의 조화’의 실천을 멀리서 지켜보다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우리에게 주어진 인간의 원초적 기쁨을 저 만큼 다른 나라의 이야기처럼 생각하고 두려워하는 친구가 여전히 있다. 요즘처럼 한 해를 마감하면서 어렵게 만나는 친구들 중 그런 친구를 만날 때면 저 친구의 머릿속에는 어떤 생각이 있는 것일까 하는 안타까움도 마음이 들 때가 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지금의 나처럼 가지 많고 바람 잘 날 없는 생활보다 어쩌면 더 편안한 지천
https://blog.naver.com/k2ij/22142842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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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05일 ~ 2018년 12월 19일
2018년 12월 20일
2018년 12월 22일 ~ 2019년 01월 08일
2019년 01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