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자 디 혹 디 혹은 '비자(VISA) 인터내셔널' 창립자로서 현재 명예회장이다. 1968년 세계적인 전자거래 구축 및 이를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형태를 창안했다. 1970년 비자 인터내셔널의 전신이 되는 회사를 창립하여 1974년 비자 인터내셔널로 바꾸었다. 현재, 경쟁과 협동을 조화시킨 실용적이고 혁신적 조직인 비영리단체 '카오딕 얼라이언스(Chaordic Alliance)'를 이끌면서 영향력 있는 인물 및 단체와 함께 일하고 있다.
▣ 역 자 권진욱 1964년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심플플랜』『힐링 소사이어티』『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세상을 바꾸는 작은 관심』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에서 비자 인터내셔널의 비전을 제시했던 디 혹은 기술과 상업, 사회가 너무 복잡해져서 기존의 전통적인 조직은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카오딕, 즉 카오스(혼란)과 오더(질서)가 결합된 새로운 조직형태를 주장한다. 이 카오딕 구조를 가진 비자 사가 세계적으로 성공한 것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는 국경과 화폐, 문화를 뛰어넘는 상거래를 만들기 위해 회원 은행과 경쟁하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유리한 체제였다.
이 책은 카오딕 개념이 어떻게 사업, 사회, 공동체, 정부조직에 광범위하게 걸쳐 실현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우리 사회에 도전적인 정신과 혁신적인 방식을 제시하며, 그 안에서 움직이는 돈과 조직의 역할, 지도력과 관리력, 기업과 사회의 변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또한 남다른 한 남자의 인생도 녹아 있다. 세계에서 단일 기업으로 가장 큰 회사를 일구어내고, 그 이상의 무엇을 찾는 사람의 여정이다.
▣ 차 례 Prologue 당신의 결정이 세상을 만든다 1. 올드 몽키 마인드 2. 어린 양과 사자 3. 양, 피를 흘리다 4. 이상한 은퇴 5. 보통 사람들, 비범한 일들 6. 카드로 만든 집 7. 더 이상 잃을 것은 없다 8. 상상조차 불가능했던 일들 9. 마지막 말은 끝나지 않았다 10. 회사인가 자연의 지팡이인가? 11. 그리고 그것이 있었다 12. 너무나도 평범한 사람들 13. 성공의 희생자들 14. 황금 링크 15. 이름에 무엇이 들어 있나? 16. 열린 과정 17.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사람들 18. 오딧세이 19. 카오딕의 본성과 창조에 대하여 카오딕 연맹에 대하여 카오딕 연맹에 참여하고 있는 새로운 카오딕 조직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