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자 톰 맥마킨 1993년 그레이트 하비스트 브레드 사의 편집자로서 일을 시작했고, COO(Chief Operating Officer)로 근무했다. 그레이트 하비스트에 오기 전에는 입법부 자원봉사자로, 교사로, 아프리카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일하기도 한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다. 현재 미국 몬태나 주 딜런에서 아내 메리와 두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의 웹사이트인 www.tommcmakin.com에 접속하면 그와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 ▣ 역 자 박여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했다. 영화 월간지 <로드쇼>에서 편집 어시스턴트와 번역을 담당했고, 부산영상위원회 기획팀장으로 재직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 겸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Short Summary 그레이트 하비스트 브레드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아주 특이한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다. 우선, 통밀빵만을 고집한다. 그것도 빵을 굽기 전에 신선한 밀을 바로 갈아서 만들고 따뜻한 김이 사라지기 전에 모두 판다. 이렇게 하려면 빵집 사람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야겠지만, 그레이트 하비스트의 사람들은 일주일에 40시간 이상은 일하지 않는다. 이것이 그레이트 하비스트의 두 번째 특이한 점이다. 이는 그레이트 하비스트 창업자, 웨이크먼 부부가 수용 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며, 모든 것을 시스템화해놓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 절대 빚을 내지 않는다', '1년에 3개월은 반드시 휴가를 떠난다', '1주일에 40시간 이상은 절대로 일하지 않는다'라는 특유의 규칙을 25여 년간 유지하며, 한번 들른 고객은 반드시 단골이 되는 빵집을 일궈냈다. 그레이트 하비스트 브레드는 '자유 프랜차이즈'라는 모토로 미 전역에 140개의 점포를 두고, 1년에 6천만 달러(약 7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 차 례 1. 빵 가게에 담은 꿈 2. 집으로 가는 길 3. 행복한 삶을 위한 사업 4. 최고의 가치를 지켜라 5. 위기 탈출기 6. 성공이나 안전을 팔지 않는다 7. 자유는 어떻게 경쟁력을 만들어내는가 8. 맞는 사람, 안 맞는 사람 9. 해답은 밀에 있다 10. 최고가 된다는 것 11. 작은 빵 가게의 넉넉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