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노장오 연세대학교 상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부터 브랜드 네이밍 작업을 시작하여 20년간 한 우물을 판 진정한 네이밍 전문가다. 싸이언, 꿈에그린, 액츠, 클링스치약, 리첸, 스카이라이프, 쎈쿡, 뜨라네, OB블루 등 수많은 히트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상표등록 전문사이트 상표청을 운영하면서 개인 및 중소기업자를 위한 상표등록업무를 하고 있다. 『브랜드마케팅』, 『브랜드 워크아웃』, 『한국형브랜딩 성공의 법칙 22』, 『3일이면 나도 브랜드 전문가』, 『10초의 매직 닉네임』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장욱선 롱아일랜드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뉴욕 ABC방송국과 데스키(Deskey)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다. 그 후 일본 야후 인터내셔널과 마크텍에서 디자이너를 거치며 해외 지자체 브랜드 개발 등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 호서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 Short Summary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리에이티브' 하면 너무 거창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창의적인 발상은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게 아니다. 또 학생이 공부를 하거나, 요리사가 요리를 하거나, 운전기사가 운전을 하는 것처럼 누구에게나 일상생활에서 '크리에이티브 씽킹'은 요구되는데, 이 능력은 여러 가지 개인적인 사고환경에서 싹트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증진될 수 있는 능력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에 의해 크리에이티브적인 사고를 위한 발상의 전환술은 배울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평범한 일반인도 크리에이티브한 사고를 익힐 수 있도록 5가지 법칙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제1장 '재정의의 법칙'에서는 가장 쉽게 크리에이티브한 사고를 돕는 방법으로 고정관념을 극복의 대상이 아닌 활용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제2장 '패러다임의 법칙'에서는 사물을 볼 때 다양한 각도로 재해석해보라고 말하고 있다. 즉 반대패러다임으로 생각을 전환하고, 보이지 않는 숨은 관련성을 찾는다면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제3장 '다이어트의 법칙'에서는 단순화를 통해 크리에이티브적인 발상을 떠올리는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덧붙이면 복잡한 현실을 헤쳐 나가려면 일단은 큰 줄기를 나누는 연습이 필요하며, 가지치기를 잘하는 것이 크리에이티브한 성과를 올리는 비결 중 하나라고 강조하고 있다.
제4장 '패러독스의 법칙'에서는 약점을 숨기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활용하라고 제안하고 있다. 즉 약점도 강점으로 바뀔 수 있다는 역설을 이 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제5장 '팝콘의 법칙'은 어찌 보면 노력의 법칙이라 할 수 있다. 덧붙이면 크리에이티브한 결과물은 그냥 무심히 보면 우연히 탄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무수한 노력이 쌓여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무작정 노력만 할 것이 아니라, 'as if'로 접근하라고 제시하고 있다.
▣ 차례 제1장 재정의의 법칙 1. 고정관념의 비밀 2. 고정관념을 뒤집어라 3. 인식의 장을 바꿔라 4. 현상 너머의 본질을 포착하라 5. 나의 강점으로 정의하라 6. 캐릭터나 스토리도 활용하라 7. 크리에이티브 재정의 프로세스
제2장 패러다임의 법칙 1. 이중성의 비밀 2. 반대 패러다임으로 위치를 이동하라 3. 보이지 않는 숨은 관련성을 찾아라 4. 잔다르크 신드롬을 생각하라 5. 약점 보완보단 강점 집중이 우선이다 6. 크레이이티브 패러다이임 프로세스
제3장 다이어트의 법칙 1. 단순성의 비밀 2. 잘하는 한 가지만 생각하라 3. 단순한 구조로 바꿔라 4. 이미지도 하나여야 한다 5. 기업 공통 컨셉어를 활용하라 6. 크리에이티브 심플라이징 프로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