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자 엘레인 제임스 저자는 부동산 중개인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하면서 근무 시간을 주당 30시간으로 줄였지만 수입은 네 배로 늘어난 사람이다. 저자가 쓴 『적게 일하고 크게 얻어라』는 56개국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이외에 『훌훌 털어라』, 『우리는 너무나 복잡하게 산다』, 『우리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한다』등이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의 책들은 세계 유수의 언론매체인 「타임」지, 「퍼블리셔 위클리」지, CNN 뉴스, <오프라 윈프리 쇼> 등을 통해 소개되었다. 미국의 주요 일간지들에 칼럼을 연재 중이며, 미국 각지를 돌며 삶을 단순하고도 자유롭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 역 자 박윤정 한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대학을 가든 안 가든』, 역서로 『모던 마임과 포스트모던마임』, 『사람은 왜 사랑 없이 살 수 없을까?』, 『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 『우리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한다』등이 있다.
▣ Short Summary 물질적 풍요와 소비성 문화가 삶을 더 원활하고 안락하게 만들어 줄거라 믿었던 사람들. 하지만 이러한 경제적 혜택이 실제로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삶의 질을 가져다주었는가. 우리는 그렇다고 100% 호언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물질적으로 충만한 삶을 누리는 대신 정신적으로는 자유와 여유를 가질 수 없는 소모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화의 전문가인 저자는 직장생활, 인간관계, 가족관계, 재정관리, 건강, 여가 시간 등의 문제와 관련하여 보다 현실적으로 삶을 단순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저자가 말하는 단순화의 삶이란 애써 얻은 것들을 무조건 버리라는 말은 아니다. 우리가 현재 택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적합한 것들을 현명하게 선택하라는 의미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생활 속의 단순화 실천법은 단순 명쾌하다. 시간과 에너지를 잡아먹는 잡동사니들을 우선 제거하라, 충동적인 구매를 하지 말라, 명분뿐인 일은 이제 그만 하라, 일상의 단순화를 가족이나 동료들과 함께 하라 등 대부분의 방법들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하다. 물론 저자는 여기에서 제시된 조언을 있는 그대로 따라하라고 권유하지 않지만 이 책에서 제시한 단순화 과정을 하나하나 실행하다 보면 복잡한 일상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낭비하는 시간과 에너지, 게다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들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 차 례 1장 단순한 삶이란 무엇인가 2장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3장 무엇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가 4장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들 5장 왜 이리 쌓아 놓았는가 6장 반드시 사야만 하는 것인가 7장 무엇이 두려운가 8장 단순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작은 실천 9장 가족이 함께 삶을 단순화하려면 10장 나만의 규칙을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