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공문선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그룹인 Communication Clinic 원장이자, Learning Mate 대표. 1987년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늦은 나이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그는 현재 MBC FM(91.9 MHz)〈김완태의 세상을 여는 아침〉의 '커뮤니케이션 클리닉'이라는 코너에 고정출연 중이다. 그밖에도 전주 MBC FM(99.1MHz)〈FM 모닝쇼〉의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인천 교통방송 등에 출연 중이며, EBS 교육방송의 직무능력 향상과정에 출연한 바 있다. 또 그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국민은행, 푸르덴셜생명, 맥도널드,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KTF 등을 비롯한 100여 개가 넘는 국내 유수 대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 클리닉'이라는 주제로 활발하게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명 강사가 되기까지 그는 해태그룹 종합조정실 인사교육 담당자로 사회생활에 입문해 광고대행사 (주)KORAD의 기획부장, 케이블 TV 대교방송의 편성부장, 현대그룹경제연구소 인재개발원 매체개발팀장, Wilson Learning Korea 이사, Pentacle Learning 전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그만의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구축해왔다. ▣ Short Summary 이 책은 저자가 MBC FM Radio <김완태의 세상을 여는 아침>에 일 년 동안 출연하면서 김완태 아나운서와 이야기 나눴던 내용들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방송을 통해 전했던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방법들 중에서 중요하고 효과적인 내용들을 간추리고, 방송의 특성상 전하기 어려웠던 못 다한 내용들을 묶어, 대화하는데 어려움과 답답함을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저자는 대화가 답답해지는 원인을 ‘말이 안통해서, 상대가 왜 그렇게 말하는지 몰라서, 잘못 말해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쉽게 설득이 안돼서, 하고 싶은 말을 시원하게 못해서'라는 여섯 가지로 분류하고, 그 이유의 배경을 전문적인 접근으로 풀어나가며 이해를 돕기 위한 생활 속의 사례도 제시한다. 더불어 해결책도 함께 담고 있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답답한 커뮤니케이션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일상생활 속에서 또는 직장에서 어떻게 해야 대화를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답답함을 풀어줄 열쇠가 되리라고 믿는다. 이 책은 오늘날의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통쾌하게 숨통을 트이게 하는 작은 청량제 같은 책이다.
▣ 차례 1장 말이 안 통하는 톰과 제리를 위한 전달의 법칙 2장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말실수 방지법 3장 입안에서 꼬인 말을 풀어내는 대화의 접근법 4장 기분 좋게 'Yes'를 얻어내는 설득의 법칙 5장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는 속시원한 대화법 6장 보이지 않는 말까지 알아내는 대화의 파악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