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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딕 호이트, 던 예거
출판사 : 라이스메이커
출판년도 : 2015년 04월
분야 : 시/에세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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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입니다
저자 : 딕 호이트, 던 예거 / 출판사 : 라이스메이커
귀를 기울여줄 한 사람만 있어도
저자 : 오츠 슈이치 / 출판사 : 중앙북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저자 : 진모영 / 출판사 : 북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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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호이트, 던 예거 지음
라이스메이커 / 2015년 4월 / 248쪽 / 14,000원
▣ 저자
딕 호이트 - 1940년 매사추세츠 주 윈체스터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미식축구와 야구 선수로 활약했고 매사추세츠 주 방위 공군 중령으로 퇴역했다. 1962년 첫째 아들 릭이 태어났으나, 출산 과정에서 탯줄이 목을 감아 뇌에 손상이 갔고 이로 인해 평생 뇌성마비 장애를 안고 살게 되었다. 아들이 비록 장애우이지만 보통 아이들과 똑같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라게 하고 싶었던 딕은 아내 주디와 함께 릭의 공립학교 입학, 대학교 입학, 스포츠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가족의 노력과 헌신으로 릭은 무사히 교육을 마쳤으며 보스턴 대학에서 특수교육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들 부자는 1977년부터 ‘팀 호이트’라는 이름으로 보스턴 마라톤과 하와이 철인3종경기 대회 등 1,000회 이상의 레이스에 출전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던 예거 - 신문과 잡지에 스포츠 칼럼을 기고하는 한편, 동기부여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결코 쉽게 죽지 마라』, 『잃을 것은 없다』를 비롯, 주로 스포츠 관련 책을 썼다.
▣ 역자 김정한
번역 작가, 동화 창작, 영어교재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다이어트 절대로 하지 마라』, 『원퀘스천』, 『칼로리의 거짓말』 등 다수가 있다. 그림책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피자』와 유아용 앱 『마더구즈 싱얼롱 스토리 시리즈』, 영여교재 『50문장으로 끝내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50문장으로 끝내는 영어 토론』, 『수능해킹 빈칸추론』 등을 집필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연세대국제학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의 뉴스통신사 <뉴스1코리아>에서 국제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 Short Summary
지금으로부터 약 10여 년 전, 휠체어를 탄 뇌성마비 남자와 그를 뒤에서 끌며 철인3종경기에 나선 중년 남자의 레이스가 담긴 한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이 동영상은 업로드되자마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동영상의 주인공인 호이트 부자에게는 세계 곳곳에서 팬레터가 쏟아져 들어왔다. 이들의 이야기는 각종 매체에 소개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어주었고, 2013년에는 프랑스에서 <땡큐, 대디>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이 책은 출산 시 목에 탯줄이 감겨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되는 바람에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들을 휠체어에 태우고, 자신은 그 뒤에서 휠체어를 밀며 보스턴 마라톤 대회 풀코스와 하와이 철인3종경기를 완주한 철인 딕 호이트의 이야기이다. 몸은 불편하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 강인한 정신력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역경을 이겨낸 강한 아들과 그런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위대한 아버지의 감동적인 이야기인데, 이들 부자의 레이스를 접한 사람들은 가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된다.
▣ 차례
추천의 글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프롤로그_ 그래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1 아기야, 우리 절대 포기하지 말자
2 학교에 다니고 싶어요
3 ‘희망의 기계’와 처음 만난 날
4 아빠와 아들의 달리기가 시작되다
5 ‘팀 호이트’의 끝없는 도전
6 우리가 닮고 싶은 작은 영웅
7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에필로그_ 릭의 편지: 내 삶을 이끌어준 소중한 아버지께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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