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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에릭 뉴트
출판사 : 이끌리오
출판년도 : 2001년
분야 : 트렌드/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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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속으로
저자 : 에릭 뉴트 / 출판사 : 이끌리오
보이지 않는 대륙
저자 : 오마에 겐이치 / 출판사 : 청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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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뉴트 지음/박정미 옮김
이끌리오/2001년/324쪽/15,000원
▣ 저자 에릭 뉴트
1964년생. 천문물리학을 공부했다. 자유기고가이자 번역가로 일하며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살고 있다. 노르웨이 논픽션 작가 협회 회원이기도 한 그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 도서를 여러 권 펴냈으며, 인터넷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기도 했다. 1996년에 출간된 『진리를 찾아』는 흥미진진한 자연 과학 이야기로서, 노르웨이의 권위 있는 '브라게 상'을 수상했다.
▣ 옮긴이 박정미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독일 본 대학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독일 연수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의를 하고 있고, 프리랜서로 독일어 번역 및 통역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헤르만 헤세의 『방랑벽』 루이제 린저의 『미르양』 『프란츠 베켄바우어 자서전』 『초보자를 위한 포도주 이야기』 『인간 관계 지능』 등이 있다.
▣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인간이 다른 동물과 차별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미래에 대해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며, 우리는 그 능력을 날마다 사용하고 있다. 며칠이나 몇 주, 또는 몇 년 내에 해야 할 것에 대해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바로 앞에 놓인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추측해 보기도 한다.
이 책은 가까운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는 않다. 여기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전 인류, 그리고 이 지구에 공존하는 다른 모든 생물들과 관련된, 대단히 방대한 미래이다. 사실 그와 같이 먼 미래에 관심을 두는 사람은 거의 없다. 무엇 때문에 500년 후에나 일어날 일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말인가? 그때까지 살아 있지도 않을 텐데 말이다.
하지만 원하든 원치 않든, 미래의 일은 현재의 우리와 상관이 있다. 지금 우리가 내리는 결정들이 수백 년, 또는 수천 년 후의 인류가 영위하게 될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 같이 일상적인 것도 미래에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미래는 미지의 세계이다. 그리고 미래가 암울한 것만도 아니다. 인간의 수명이 몇 백살까지 연장될 수 있을지도 모르며, 로봇이 사람을 대신하여 모든 일을 처리하고 화성으로 휴가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현재 미래를 예측할 때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상상력이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이다. 미래가 실제로 어떤 모습일지 확실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인류의 미래는 유토피아가 될 것인가? 또는 디스토피아가 될 것인가? 현재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 미래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것뿐이다. 이 책을 통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상상력의 범위를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 차 례
1.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2. 미래에 대한 예언
3. 위험한 미래
4. 인구 폭발
5. 에너지 위기
6. 식량난
7. 미래에 닥칠 위험들을 비켜 갈 수 있을 것인가?
8. 하나로 통일된 세계
9. 정보와 커뮤니케이션
10. 컴퓨터 세상
11. 게으름뱅이의 천국
12. 바이러스 크기만한 기계들
13. 미래의 의학
14. 유전자 변형 인간
15. 수명 연장
16. 계속되는 우주 연구
17. 우주의 인간 주거 단지
18. 호모 인터스텔라
19. 산타클로스 기계
20. 꿈
21. 먼 미래
22. 이 책을 볼 미래의 여러분에게
23. 연대표
24. 미래 사전
25. 참고 자료
26. 미래에 관한 책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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