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자 키릴 알드레드 1961년부터 1974년까지 애딘버러의 왕립 스코틀랜드 박물관의 미술 고고학부 최고 책임자로 재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Egypt to the End of the Old Kingdom』, 『Egyptian Art』, 『Akhenaten : King of Egypt』등이 있다.
▣ 역 자 신복순 1981년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집트학 학자이다. 10여 년간 대학에서 강의와 발굴 지도를 하면서 60여 개국의 고고 유적을 탐방하며 그 중 몇 지역에서는 직접 발굴에 참가하였다. 알타이 문명전을 기획, 전시하는 일을 추진하기도 했다. 서일전문대 강경문화연구소에 재직하고 있으며, 캠브리지 유니버시티의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의 교환 교수로 있다. ▣ Short Summary 나일강 유역을 중심으로 일어났다 사라져간 왕국들을 시대 순으로 살펴보는 방식의 이 책은 서구의 이집트 발굴과 발견의 시각에서 시작하고 있어 이집트 발굴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각 시대를 지칭하는 용어는 이집트 고고학 연구자인 역자가 정확성을 기해 선정한 것이다. 이후 고대 유적지를 둘러보며 자연 환경에 대해 고찰하고 이들 유적지가 자리한 곳의 자연적 조건과 천연 자원에 대한 통찰을 통해 고대 문명의 형성이 가능했던 조건을 열거한다. 더불어 역사적인 사건과 왕조의 흥망, 파라오의 존재와 그 권위가 가능했던 배경 등을 서술하고 있다. 귀족, 서기관, 용병과 시민, 노예에 이르기까지 이집트 사람들의 신분과 생활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 차 례 1. 이집트 이교도시대의 소멸과 회복 2. 고대의 유적지 3. 천연 자원 4. 이집트의 정착 5. 왕조시대 이전의 이집트 6. 상고시대 7. 제1고왕국의 피라미드시대 8. 제2고왕국의 피라미드시대 9. 제1중간기 10. 중왕국 11. 제2중간기 12. 신왕국 13. 말기시대 14. 이집트의 사회 계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