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자 다테야마 료지 와세다 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스라엘 주재 일본대사관 전문조사원, UN 팔레스타인 난민 구제사업기관(UNRWA)에 근무했다. 재단법인 중동경제연구소 연구주간을 역임했고, 현재 일본 방위대학 국제관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중동 평화의 행방』『예루살렘』『유대인 국가』『종교세계지도』『중동』등이 있다.
▣ 역 자 유공조 경희대학 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경도대학에서 수학했고, 중앙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희대학 교수, 교무처장, 호텔관광대학장, 관광대학원장, 일본 동경대학 객원교수, 경희 사학회 회장, 한국 중동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희대 명예교수, 한국 중동학회 명예회장, 일본 중동학회 회원, 문화관광부 '한국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위원이다. 지은 책으로 『세계문화사신론』『서양문화사』『중동분쟁사』『중동, 팔레스타인 문제의 전개』등이 있다.
▣ Short Summary 1948년 이스라엘이 일방적으로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의 독립국가를 선포했지만 아랍측의 강한 반발로 4차례의 중동전쟁이 발발했다. 전쟁 상황은 1993년 오슬로 평화협정으로 일단 종언되었다. 48년만에 이루어낸 평화공존 협정이었다. 중동엔 평화가 오는 듯 했다. 그러나 평화 정착은 아직도 묘연하다. 팔레스타인 난민, 이스라엘 정착촌, 그리고 아랍 국가 간의 갈등과 제2의 인티파다(봉기) 등으로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무성한 국제적인 합의가 실패로 이어지고, 생존과 종교적인 신념의 갈등이 상존하는 팔레스타인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의 제시와 고찰이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 차 례 제1장 팔레스타인 문제의 발생 제2장 계속되는 전쟁과 팔레스타인 민족주의의 고조 제3장 머나먼 평화로의 길 제4장 두 차례의 전쟁이 끝나고 - 냉전의 종언과 걸프 전쟁 제5장 마드리드 평화회의 제6장 난관돌파 - 이스라엘, PLO합의 제7장 잠정자치의 과제 제8장 팔레스타인 경제의 행방 제9장 이스라엘의 변화 제10장 아랍, 이스라엘 대립의 변용 제11장 방치된 문제 제12장 공존의 틀을 만들기 위해 제13장 평화를 향한 힘겨운 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