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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쉬즈룽
출판사 : 눈과마음
출판년도 : 2008년 02월
분야 : 예술/대중문화/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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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속의 미술관
저자 : 쉬즈룽 / 출판사 : 눈과마음
서양미술사 1
저자 : 진중권 / 출판사 : 휴머니스트
위험한 미술관
저자 : 조이한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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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즈룽 지음
눈과마음 / 2008년 2월 / 343쪽 / 16,800원
▣ 저자 쉬즈룽(徐志戎)
중국 대련 출생으로 북경중앙공예미술대학을 졸업했다. 서양 명화에 지대한 관심과 조예를 가지고 있으며, 대학 졸업 후 잠시 교사로 재직하였다. 그 후 한 인터넷 사이트의 미술 분야를 총람하던 중 신문 사설 예술란에 50여 편의 문장을 발표하여 예술계에서 큰 관심을 끈 바 있으며, 현재 자유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 역자 황선영
중국 항주 절강대학교에서의 수학 이후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에 재학 중이다. 드라마, 영화 등의 각종 분야에서 다양한 통번역 경력을 쌓은 뒤 현재 번역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중국어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 법학 편』, 『사람을 이해하는 기술』, 『세계 명인의 성공 지혜』 등 다수가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은 화가의 생애와 작품을 쉽고 흥미롭게 재조명한 서양 미술사 교양 입문서로서의 역할에 가장 충실한 책이다. 단순한 회화집이 아닌 미술사를 함께 다루는 교양서인만큼 화가들을 유파별로 나누고 있다. 여기서 유파는 단순히 시대적 분류로서의 도구가 아니라, 작가 그리고 그들의 회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한 열쇠다. 예컨대 인상파의 대가 모네는 시력장애를 앓으며 길이길이 인정받는 인상주의 작품을 남겼다. 색을 구분 못하는 그가 의지할 곳은 오로지 '인상'뿐이었다. 화가의 유파가 얼마나 큰 의의를 지니는지 알게 해주는 대목이다. 이렇듯 작가와 작품을 나눔에 있어 전통적인 형식을 따른 것은 독자로 하여금 회화 작품을 좀 더 다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려는 저자의 첫 번째 배려다.
저자의 두 번째 배려는 서술 방식에 있다. 이 책은 전통적인 구성을 따르고 있지만 다른 미술 서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전적 설명을 나열하는 식의 따분한 전개 방식을 취하지는 않는다. 대신 회화에 대한 상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쉽게 흥미를 느낄 만한 설명과 더불어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화가의 개인적 고충 등을 적절히 가미하여 읽는 재미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간간이 화가들이 직접 남긴 말과 글들을 덧붙임으로써 그들의 예술적 동기와 목적을 좀 더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 차례
1. 이탈리아 르네상스
프라 필리포 리피 | 산드로 보티첼리 |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 산치오 라파엘로 | 조르조네
베첼리오 티치아노 | 코레조 | 폰토르모
아그놀로 브론치노 | 파르미자니노
2. 북유럽 르네상스
얀 반 에이크 | 알브레히트 뒤러
피터 브뤼겔 | 한스 홀바인
3. 바로크 미술
미켈란젤로 다 카라바조 | 피터 폴 루벤스
디에고 벨라스케스 | 렘브란트 반 레인
4. 로코코 미술과 신고전주의
프랑수아 부셰 |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자크 루이 다비드 |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5. 낭만주의와 사실주의
테오도르 제리코 | 들라크루아 | 귀스타브 쿠르베
장 프랑수아 밀레 | 윌리엄 터너 | 존 컨스터블
존 에버렛 밀레이 |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6. 인상주의와 후기인상주의
에두아르 마네 | 클로드 모네 | 에드가 드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 카미유 피사로 | 베르뜨 모리조
조르주 피에르 쇠라 | 폴 시냐크 | 폴 고갱
빈센트 반 고흐 | 폴 세잔
7. 상징주의와 야수파
퓌비 드 샤반 | 구스타브 모로 | 오딜롱 르동 앙리 마티스
앙드레 드랭 | 모리스 드 블라맹크 | 라울 뒤피
8. 표현주의와 추상미술
에드바르트 뭉크 |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 | 에밀 놀데
구스타프 클림트 | 에곤 실레 | 오스카 코코슈카
피에트 몬드리안 | 바실리 칸딘스키 | 프란츠 마르크 | 파울 클레
9. 모더니즘 이후 현대미술의 흐름
파블로 피카소 | 죠르주 브라크
마르크 샤갈 |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움베르토 보초니 | 쟈코모 발라 | 카지미르 세베리노비치 말레비치
10.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한스 아르프 | 마르셀 뒤샹 | 지오르지오 데 키리코
호안 미로 | 살바도르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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