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적색 수배령』의 후속작

빌 브라우더의 젊은 러시아 변호사 세르게이 마그니츠키가 모스크바 감옥에서 구타를 당해 사망했을 때, 브라우더는 그의 살인자들을 뒤쫓아 그들이 정의에 직면하도록 하는 것을 그의 일생의 사명으로 삼았다. 그 임무의 첫 번째 단계는 마그니츠키가 살해당한 2억 3천만 달러의 세금 환급 계획의 배후가 누구인지 밝히는 것이었다. 브라우더와 그의 팀이 러시아에서 발트해와 키프로스를 거쳐 서유럽과 아메리카로 흘러가는 돈을 추적하는 동안, 그들은 블라디미르 푸틴이 범죄의 수혜자라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사법 당국이 돈을 동결하기 시작하자, 푸틴은 보복했다. 그와 그의 측근들은 미인계를 사용하고, 브라우더를 추적하기 위해 사람들을 고용하고, 그의 러시아인 협력자들을 더 살해했으며, 그를 끌어내리기 위해 미국의 최고 변호사들과 정치인들 중 일부를 고용했다. 푸틴은 그의 돈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이 밝히고 있듯이 2016년 미국 대선에 러시아의 개입을 촉발시킨 것은 푸틴의 부패를 폭로하기 위한 브라우더의 캠페인이었다.

재정적인 도피, 국제적인 모험, 그리고 정의를 위한 열정적인 탄원인 이 책은 어떻게 한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무자비한 악당 중 한 명과 맞서 승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저자소개

에르미타주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이자 CEO인 빌 브라우더는 2005년까지 러시아에서 가장 큰 외국인 투자자였다. 브라우더는 2009년 변호사 세르게이 마그니츠키가 러시아 정부 관리들이 저지른 2억 3000만달러 규모의 사기 행각을 폭로하고 감옥에서 살해된 이후 러시아의 고질적인 부패와 인권 유린을 폭로하는 운동을 주도해 왔다. 에르미타주를 설립하기 전에 브로더는 살로몬 브라더스의 부사장이었다. 그는 시카고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목차

1 마드리드에서의 체포
2 플루트
3 존 모스크바
4 눈 위의 발자국
5 로드맵
6 핀로스 포럼
7 케임브리지 범죄 회의
8 죽은 자를 탓하라
9 스위스의 불만
10 알렉산더 페레필리치니
11 미인계
12 몰도바 파일
13 호텔 르 브리스톨
14 뉴욕에서의 결합
15 뉴욕 남부 지방 검찰청
16 존 모스크바의 귀환
17 아스펜 잠복근무
18 그리사 판사
19 더 데일리 쇼
20 보리스 넴초프
21 당신의 목에 날아온 화살
22 블라디미르 카라-무르자
23 외교 파우치
24 KGB의 독극물 연구소
25 갈매기
26 만다무스의 영장
27 첼리스트
28 데즈포마차시야
29 매그니츠키를 공격하다
30 두더지 잡기 게임
31 외국 대리인 등록법
32 모든 서류 자료
33 흘레브니코프 파일
34 상원의원 그래슬리
35 트럼프 타워
36 상원 법사위원회
37 글로벌 엔트리
38 단스케 은행
39 놀라운 제안
40 98-0
41 2,340억 달러

에필로그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