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가 실리콘 밸리의 지배적인 벤처 캐피털 회사들의 놀랍도록 솔직하고 친밀한 이야기와 그들의 전략과 운명이 어떻게 혁신과 세계 경제의 길을 형성해 왔는지를 알려 준다.

혁신은 ‘전문가’로부터 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를 시작하기 전에는 ‘전기 차 인간’이 아니었다. 불가능할 것 같은 혁신에 관한, 한 전설적인 기술 벤처 투자자는 저자에게 미래는 예측할 수 없고 오직 발견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발견 시도가 실패하는 것은 벤처 캐피털 게임의 본질이지만, 극소수만이 다른 모든 것을 보충할 수 있는 규모로 성공한다. 그 극단적인 성공과 실패의 비율은 벤처 투자 사업, 실리콘 밸리 전 지역, 더 넓은 기술 분야,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를 움직이는 힘의 법칙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관심을 사로잡는 스토리텔링과 실리콘 밸리 및 전 세계의 기술 창업의 역사를 분석하면서 세콰이어, 클라이너 퍼킨스, 엑셀, 벤치마크, 안드레쎈 호로위츠의 주요 인물뿐만 아니라 치밍 및 캐피털 투데이와 같은 중국 파트너십 등 전대미문의 가장 유명한 벤처 투자가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대부분 처음으로, 실리콘 밸리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승리들과 악명 높은 재난들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배운다. 애플 탄생 당시의 오류들의 코미디에서부터 위워크와 우버의 자만심을 키운 벤처 자금의 눈사태에 이르기까지를 말이다.

벤처 투자자들이 거침없이 그랜드 슬램을 찾는 것은 고독 천재 기업가라는 이상에 대한 강박관념을 불러일으키고, 잠재적 ‘유니콘’으로 보이는 기업들은 도취할 정도로 많은 권력을 부여받으며, 때로는 비참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보다 체계적인 수준에서, 입증되지 않은 재능에 대한 대규모 베팅의 필요성은 편견을 강화하는데, 여성과 소수자는 여전히 비참할 정도로 낮은 수준으로 대표된다. 이것은 단지 사회 정의의 함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저자가 언급했듯이, 실리콘 밸리의 발치에서 배운 중국의 국내 벤처 투자 부문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보다 더 많은 여성 유명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리콘 밸리는 어디에서나 비즈니스 혁신의 최고 인큐베이터로 남아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느냐가 아니라 미래를 창조하는 제품 및 기업이 되느냐가 중요하다.

벤처 투자 게임에 대해 깊이 있게 알려 주면서, 이 책은 독자들이 그들의 눈을 통해 우리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Sebastian Mallaby는 외교 관계 위원회의 국제 경제 선임 연구원이자 워싱턴 포스트 칼럼니스트이다. 그는 런던에서 국제 금융을 취재하고 남아프리카, 일본, 워싱턴에서 국장을 역임하면서 이코노미스트 잡지에서 13년을 보냈다. 그는 세계화와 정치 경제에 초점을 맞춘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 위원회에서 8년을 보냈다. 그의 이전 저서로는 뉴욕 타임즈에서 편집자의 선택으로 선정된 『세계의 은행가』（2004）와 뉴욕 타임즈에서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던 『인종차별 이후』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면서 - 불합리한 사람들
1장 아서 록과 리버레이션 캐피털
2장 자금 없는 자금
3장 세콰이어, 클라이너 퍼킨스, 그리고 액티비스트 캐피털
4장 애플의 속삭임
5장 시스코, 쓰리콤, 그리고 실리콘 밸리의 상승
6장 계획가와 즉흥 연주자
7장 벤치마크, 소프트뱅크, 그리고 “모두 1억 달러가 필요하다.”
8장 구글을 위한 돈, 쓸데없는 돈
9장 피터 틸, 와이 콤비네이터, 그리고 실리콘 밸리의 젊은 혁명
10장 중국, 그리고 동요
11장 엑셀, 페이스북, 그리고 클라이너 퍼킨스의 몰락
12장 러시아, 호랑이, 그리고 떠오르는 성장 형평성
13장 세콰이어의 여러 강점
14장 유니콘 포커
결론 - 운, 기술, 그리고 국가 간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