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17년 텐센트라는 회사가 페이스북을 제치고 세계 5위 기업이 되었다. 이 사건은 실리콘 밸리라는 프리즘을 통해 글로벌 기술 산업을 페이스북, 구글, 애플 및 마이크로소프트라고 여기는 데 익숙한 서양인들을 깨우는 분기점이었다. 그러나 태평양 바로 건너편에 사는 20억이 넘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수수께끼 같은 억만장자 포니 마가 설립한 이 회사는 단순한 문자 메시지 운영업체로 시작하여 메시지,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슈퍼 앱인 위챗에 투자하고 중국의 가장 상징적인 게임들 중 일부를 만들었다. 포트나이트에서 테슬라에 이르기까지 유명 브랜드에 대한 수십억 달러의 글로벌 투자와 수많은 스타트업을 통해 이 회사는 거의 비할 바 없는 영향력의 제국을 건설했다.

내부자 인터뷰와 독점적인 세부 정보로 가득 찬 이 매혹적인 내러티브에서 저자는 텐센트가 어떻게 중국 기술의 황금 시대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Didi, Meituan 및 Alibaba가 관련된 주요 전투를 탐구한다. 그것은 중요한 분기점의 연대기이며 중국에서 성공적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저자소개

블룸버그 뉴스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서 10년 이상 중국과 중국의 기술 환경을 다루었다. The Society of Publishers in Asia Award에서 여러 번 공동 수상했다.

목차

1부 기원
1장 포니의 책
2장 펭귄들의 행진
3장 다윗에서 골리앗까지: 영혼을 찾는 여행

2부 해방된 텐센트
4장 종잡을 수 없는 바람
5장 알리바바, 최고의 강적
6장 최대의 쿠데타: 메이투안
7장 위챗, 중국의 가상 광장
8장 차량 호출 전투
9장 게임 운동
10장 모바일 게임의 시대
11장 미국 vs 골리앗
12장 메타버스와 그 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