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에드먼드 J. 사프라는 누구인가? 전 세계은행 총재는 그를 ‘그의 세대 중 가장 위대한 은행가’라고 평가했다. 그는 3개 대륙에 있는 4개의 거대한 금융 기관의 설립자이자 베이루트 유대인 거주지의 자랑이며, 금융 세계화의 혁신적인 아바타이자 구세계 은행 전통의 충실한 계승자이다.

이 책에서 사프라와 마찬가지로 시리아 알레포까지 그의 유산을 추적하는 금융 저널리스트이자 역사학자인 다니엘 그로스는 극도로 사적인 남자의 공적인 삶을 재구성한다. 사프라의 개인 기록 보관소에 대한 독점적인 접근을 통해 베이루트에서 밀라노, 상파울루, 제네바, 뉴욕으로 이동하는 은행가의 놀라운 여정을 추적한다.

에드먼드 사프라는 1947년 15세의 나이에 아버지가 그를 이탈리아 밀라노로 보냈다. 6개 국어에 능통하고, 가치관, 위험 관리, 개인적 잠재력을 지닌 사프라는 1999년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끊임없이 움직였다. 그가 건설한 현대적이고 글로벌한 금융 제국은 시대를 초월한 원칙에 기초했다: 은행가는 예금자를 보호하고 과도한 레버리지와 위험을 피해야 한다. 파산과 구제금융의 시대에 사프라는 신용손실을 거의 겪지 않으면서도 놀라운 수익을 올렸다.

어린 시절부터 사프라는 시리아-레바논 유대인 공동체에서 개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망명지에서 형성된 공동체를 지원하며 이스라엘과 전 세계에서 세파르디（스페인, 북아프리카계 유대인）의 종교적, 교육적 노력을 옹호하는 지도자의 역할을 맡았다.

에드먼드 사프라의 20세기 성취의 삶은 21세기에 그들의 길을 개척하려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교훈을 제공한다. 그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며 여러 세대에게 영감을 주었다.

저자소개

금융, 경제, 비즈니스 역사에 대해 가장 널리 읽히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뉴리퍼블릭과 블룸버그 뉴스에서 기자로 일했고, 뉴욕 타임즈의 ‘이코노믹 뷰’ 칼럼을 썼고, 슬레이트의 ‘머니박스’ 칼럼니스트로 일했다. 8권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코넬 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미국 역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목차

1 은행가의 여정
2 알레포 （1860-1920）
3 베이루트 （1920-1947）
4 유럽의 성년 （1947-1954）
5 브라질의 새로운 기지 （1954-1959）
6 제네바의 록펠러 （1960-1964）
7 미국에 도착하다 （1964-1968）
8 공공에서의 성장 （1969-1972）
9 믿음의 도약 （1972-1975）
10 기관투자（1976-1980）
11 안전을 찾아서 （1981-1984）
12 새로운 시작 （1984-1988）
13 잔인한 눈물 （1988-1989）
14 업무에 복귀하다 （1989-1991）
15 변화의 시대에 전통적인 은행가 （1992-1994）
16 전환 （1995-1998）
17 “나는 내 아기들을 팔았다” （1998.12-1999.12）
18 모나코의 비극 （1999.12）
19 영원한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