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옛날 옛적에, 프릴 없는 제이크루의 롤넥 스웨터는 거의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옷을 입는 방식, 쇼핑하는 방식, 그리고 지난 40년 동안 우리가 열망했던 사람들의 변화를 보여주는 독창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이야기입니다. 이 모든 것은 상징적인 옷과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준비의 왕국에서 노련한 패션 저널리스트 매기 블록은 처음으로 제이크루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사랑받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아이비리그의 1920년대 캠퍼스에서 탄생한 하위 문화인 프렙의 복잡한 유산을 풀어낸, 그리고 한 브랜드가 매우 다른 두 황금기에 어떻게 "미국" 스타일을 전형적으로 보여주었는지에 대한 제이크루의 서사시, 그리고 또한 결국 세계 패션 산업을 뒤흔들고 전국의 공동화된 쇼핑몰을 남긴 "재앙의 종말"을 구체화한 이야기입니다.

유머와 통찰력이 풍부한 비즈니스 이야기에서 저자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다채로운 캐릭터, Deluxe의 비즈니스 통찰력, 진정한 프렙의 향수적 요소를 결합해 제이크루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또한 제이크루의 기원, 오바마 시대의 전성기, 죽을 고비였던 하락세를 회사를 운영한 생기넘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합니다. 랄프 로렌 룩을 반값에 팔기 시작한 창업자 아서 시나더와, 제이크루의 옷을 새로운 캠퍼스 유니폼으로 탈바꿈 시키고 90년대 미니멀리즘의 전설로 만든 그의 딸 에밀리가 있습니다.

그 다음 당시 가장 유명하고 논란이 많은 소매업체인 전 Gap의 CEO Mickey Drexler가 있습니다. 그는 제이크루를 전에 없던 절정에 올려놓았는데 오직 재정적인 재앙에 기여했습니다. 훌륭한 디자이너 제나 라이언스는 이름 없는 카탈로그 회사에서 시작해 스타가 되었는데 그녀는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했지만 너무 성공한 나머지 자신의 그림자에서 제이크루를 떠났습니다.

100명 이상의 제이크루 내부자들과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의 광범위한 인터뷰를 통해 저자는 미국 스타일의 궤적을 추적하고, 패션의 가장 대담한 인물들의 내실로 우리를 초대하며, 우리 삶에서 가장 특별한 브랜드의 이야기를 위해 스타일, 금융, 문화의 실을 한데 엮습니다.

저자소개

Vogue에서 편집자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2018년까지 ELLE의 부 편집자로 활동하며 패션 및 뷰티 보도를 감독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잡지에 글을 썼습니다. 프리랜서 기자로서, 그녀는 보그, 엘르, 배니티 페어, 더 애틀랜틱, T: 뉴욕 타임즈 스타일 매거진, 마리 클레어, 그리고 뉴욕 매거진의 "How I Got This Money"라는 반복되는 개인 금융 칼럼을 썼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매사추세츠 주 애머스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목차

서문
1부
1 상류 계급이 되는 법
2 인지부조화
3 퍼즐 조각
4 소녀, 사장님
5 감정에 호소하다
6 625 여섯 번째
7 미국의 쇼핑몰들
8 캘리포니아 소녀들
9 성공하거나 집에 가거나
10 5..4..3..2..1
11 백조의 노래

2부
12 로켓맨
13 저는 여러분을 모시고 가는 기장입니다
14 사금 채취하기
15 구원의 날
16 제나의 도
17 화난 남자들과 브루클린의 벌목꾼들
18 제이크루의 J
19 모두가 전문가다
20 거래합시다
21 6페이지 1행
22 인지부조화, 속편
23 칼을 뽑아들다
24 3명의 여성 승마인과 아포칼립스
25 체리피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