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측정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면에서 Z세대의 정신 건강은 이전 세대보다 더 나쁩니다. 청소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고, 어린이를 위한 항우울제 처방이 흔하며, 정신 건강 진단의 확산은 외로움과 상실감, 슬픔, 성장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엄청난 수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미국 청소년에게 무엇이 문제일까요?

아비게일 슈리어는 '나쁜 치료'에서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아동 심리학자, 부모, 교사, 청소년과의 수백 건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슈리어는 정신 건강 산업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치료하고, 훈육하고, 심지어 대화하는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살펴봅니다. 그녀는 대부분의 치료적 접근 방식이 심각한 부작용이 있고 입증된 효과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밝혀냅니다.

대화 치료는 반추를 유도하여 아이들을 불안과 우울의 주기에 가둘 수 있습니다. 사회 정서 학습은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모두에서 가장 취약한 아이들에게 장애를 초래합니다. "온화한 양육"은 아이들이 책임있는 어른에게 절망하면서 분노를 표출하면서 정서적 혼란, 심지어 폭력까지 조장 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 치료는 심각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적절히 적용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아동에게는 치료가 질병보다 더 나쁠 수 있습니다. '나쁜 치료'는 미국 아이들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왜 역효과를 낳았는지, 그리고 부모가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저자소개

2021년에 바바라 올슨 저널리즘 우수성 및 독립성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의 이전 베스트셀러인 <돌이킬 수 없는 피해: 우리 딸들을 유혹하는 트랜스젠더 열풍>（2020）은 이코노미스트와 더 타임즈（런던）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은 10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유레타 J. 켈렛 펠로우십을 받았으며, 옥스퍼드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예일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