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나의 아버지는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사람과 이야기도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었다. 물론 이는 아버지가 삼국지가 중국 역사를 읽는 데도움이 되고 역사에 항상 관심을 가지라는 의미로 과장해서 말씀하신 거라 생각하지만, 이는 삼국지라는 역사서가 단순히 중국의 한 시대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 여러 부문에서 많은 교훈...
[448]
시를 쓰는 사람보면 부럽다 | 201204040044 | 2013.12.02 | 추천수 : 0
[ 산시 | 이성선 | 시와]
시를 쓰는 사람들 보면 솔직히 부럽다.
그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난 개인적으로 시를 외국어로 번역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본다. 아니, 어쩌면 그것은 불가능한 작업일 수도 있다.
우리의 시를 외국사람이 번역한다면,
글쎄, 한 이십년 우리나라에 살면서 우리 말과 정서에 ...
[447]
여성의 중요성 | 201204040044 | 2013.12.01 | 추천수 : 0
[ 내 직장의 그녀를 탐색하다 | 정혜전 | 팬덤북스]
남자들이 여자들 위에 군림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자들의 경제적 문제가 해결되면 우리들의 사는 모습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아버지＂라는 말보다＂아저씨＂라는 말이 먼저 있었다고 했습니다.
자연계에서 아버지라는 존재는 없어도 괜찮지만 ＂엄마＂라는 존재는 반드시 있어야 하지요.
...
[446]
천국과 지옥 | 201204040044 | 2013.12.01 | 추천수 : 0
[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불 | 조이 도우슨 | 예수전도단]
천국과 지옥을 전 우습게 생각합니다.
천국과 지옥을 제가 왜 우습게 생각하는지 아세요?
그 이유는 천국에 있는 사람은 그 자신이 천국에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을 것이며 지옥에 있는 사람 역시 그 자신이 지옥이라는 곳에 있다는 사실을 상상조차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국과 지옥이라는 곳이 그만큼...
[445]
마에스트로 정명훈 | 201204040044 | 2013.12.01 | 추천수 : 0
[ 한국인의 열정으로 세계를 지휘하라 | 류태형 | 명진출판]
오래 전, 정명훈은 일본 산토리 홀에서 도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적이 있습니다.그 당시 그 장면을 TV로 보았던 저는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가슴 뭉클하였습니다.
그것은 KBS 티비가 제작한
“마에스트로 정명훈”이라는 특집 프로그램이었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다른 곡도 아닌 배도변을 지휘하였...
| 
